Giulia Enders: The surprisingly charming science of your gut
줄리아 엔더스(Giulia Enders): 놀라울만큼 매력적인 장의 과학
Giulia Enders is working to reveal how our gut is at the core of who we are.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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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 something like this.
마신다든지 그런 자리에서
"So, what are you doing?"
"그래서 너는 요즘 뭐하고 지내니?"
this magical one-word reply,
행복하게 해줄 그런
everybody's happy and pleased.
모두가 행복하고 기뻐했죠.
for 30 seconds with me,
30초 정도만 지속되었습니다.
when one of them would ask,
이런 질문을 하기 마련이거든요,
in all honesty and just say,
그저 정직하게 말합니다,
the whole intestinal tract."
when the enthusiasm trickled,
like, awkwardly silent in the room,
our bowels are quite charming.
꽤나 매력적이라 여기거든요.
where many people are thinking about
이런 생각을 하죠.
만들 것인가 혹은
같은 고민을 하면서도
about the organ where this happens,
관심갖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and the mechanisms behind it.
기전에 대해서 말이죠.
to figure out this magic trick,
아무런 확인도 안 해본 채
시도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가졌다는 이유로 말이죠.
disliked the gut for a long time;
기피해온 이유가 있으며
약 40배나 됩니다.
관의 형태로 존재하며
that are being trained there.
그곳에서 생장하고 있으니까요.
doing all sorts of things --
작은 분자들을 생성하며
호르몬들이 존재하죠.
than our genitals, for example.
생식기 같은 연구와는 차원이 다르죠.
of our gut is so complex
너무나도 복잡해서
that when we poke it,
독립적인 신경망이 있기 때문에
대답을 하는 듯한 반응을 보입니다.
the reasons why it's so fascinating
왜 대장이 매력적이고 중요한 지를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on those three steps.
그 세 단계로 안내해보고자 합니다.
like, "How does it work?"
"어떻게 작동하는거지?" 그리고
so weird for that sometimes?"
생겨야만 하는걸까? 라고 말이죠.
the first kind of these questions,
제가 품었던 것이 아니라,
공용 주방으로 들어와서
How does pooping work?"
똥 싸는 건 어떻게 작동하는 거야?"
but I had no idea,
전혀 모르겠더군요.
and look it up in different books.
다른 책들을 찾아보았습니다.
I thought, at that time.
찾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엔 말이죠.
this outer sphincter,
외부 괄약근 뿐 아니라
사실이었는데요.
we can control it,
우리가 조절이 가능합니다
진행되는지 다들 알지요.
전혀 알지 못하죠.
잔여물이 있을 때
to the inner one first.
먼저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사적으로 열리게 되고
Is it gaseous or is it solid?
이게 기체인가 고체인가 하는
this information up to our brain,
when our brain knows,
알게 되는 것입니다.
what it's designed to do
자기가 지닌 의식이란 놀라운
배출해버릴 수 있으시죠.
is connected with nervous cells,
바로 신경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돌려보냅니다.
sitting on the couch,
소파에 앉아 있는 상황이고
of the very few animals that do this
이런 진보된 깨끗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존경심이 새로 생겼었지요.
바로 연결되지 않은 덕분에
the outer world or the time --
필요없이 그저 딱 한 번만
of public restrooms,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on my daily agenda.
제안을 해주는 것이라 여기게 되었거든요.
something else, which was:
I might have shied away from --
기피했을만한 무언가를
부분일지도 모르는 무언가를
두려움을 극복하게 되었고
갖게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noises that happen
is actually a huge neat freak,
결벽증 환자인데다가
to clean everything up,
제법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of gut -- really, seven of them --
7미터 정도의 부위를
and hardly smelling like anything.
청소하기 때문이죠.
create a strong muscular wave
근육 운동이 수반되며
that's been leftover after digestion.
찌꺼기들을 앞으로 이동시킵니다.
소리를 내기도 하며
is really a sign
실제로는 우리 몸 속을
our insides fine and tidy.
유지하려는 것인 셈이죠.
of our stomach --
위의 생김새를 보면
to put pressure on our belly
음식물을 내려보낼 수 있습니다.
and not so much sideways.
양옆이 아니라 휜 윗부분으로 가니까요.
in X-rays, for example,
거의 항상 보입니다,
or even some sensations of pain.
심하면 복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is just results
when you're laying on your left side
훨씬 쉽게 해결됩니다.
of our body and health.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조금 아는 한 지인이
had killed himself.
next to that person the day before,
옆자리에 앉았던 적이 있었고
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of the suicide the next day,
듣게 되었을 때
something to do with it?
자살과 무슨 관련 있는 것은 아닐까?"
if there were scientific papers
대장과 대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미친듯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연구논문들이 있었습니다.
as we sometimes think.
단순한 게 아니었습니다.
makes these commands
다른 장기들로 내리고 지시를 하면
to the other organs,
of the nerves that connect brain and gut
연결하는 신경망들 중 오직 10%만이
from the brain to the gut.
보내는 신경들이었습니다.
in stressful situations,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는
that are being sensed by our gut,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and taking away blood and energy
향하는 혈류와 소모되는 에너지를
에너지를 쓸 수 있도록 말이죠.
or nervous diarrhea
doesn't want to digest.
that connect gut and brain
90%에 달하는 것들이
from our gut to our brain.
전달한다는 것인데요.
because our brain is very isolated.
우리 뇌는 고립되어 있으니까요.
surrounded by a thick skin,
두개골의 안쪽에 존재하면서
to put together a feeling
내 몸 전체가 어떻게 기능하는가?"
수집하여 감각으로 만드니까요.
the most important advisor for the brain
가장 중요한 조언자일 것입니다.
감각 기관임과 동시에
on the quality of our nutrients,
정보를 수집할 뿐 아니라
of our immune cells doing,
in our blood that it can sense.
정보들까지 모으거든요.
and send it up to the brain.
올려보내기까지 하니깐 말이죠.
like visual cortex or word formations --
시각피질이나 언어중추로 갈 순 없죠.
or we would make funny noises -- no.
이상한 소리를 내게 될 겁니다. 안 그러잖아요
for things like morality,
도달하기는 합니다. 도덕이라든가
영역으로는 전달되어요.
are putting together this feeling
내 몸 전체가 어떻게 기능하는가?"
to contribute to this process.
있다는 말은 일리 있는 것이고요.
like irritable bowel syndrome
anxiety or depression.
증가하리란 것도 합당하고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I also have this mental health thing."
아마 내 정신 건강에도 문제가 있나봐"
clear on that right now --
과학이 설명해주지 못해요.
is feeling sympathy with their gut.
until it can come to practice.
증거가 더 필요합니다.
these kinds of research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differently of my moods
대해 다르게 접근해보게끔 하며
표출하지 않게 합니다.
we are a brain and a screen,
대뇌와 화면출력장치라고 여기며
for answers right there
시도를 해볼 것입니다.
or our neighbor --
우리의 이웃 때문일 수도 있지만
come from within.
기인하는 것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제겐 도움이 됐습니다.
wake up too early,
around with my thoughts.
걱정하기 시작합니다.
What did I eat yesterday?
"잠깐, 나 어제 뭐 먹었었지?
준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and make myself a tea,
차 한 잔을 준비하면서
surprisingly good for me.
도움이 되었다고 여깁니다.
away from our body,
동떨어진 것에 대한 것인데요
bacteria differently.
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is creating a new definition
진짜 청결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too little microbes in your environment
청소를 너무 자주해서
너무 적은 상태가 되는 것이
or autoimmune diseases then.
자가면역 질환에 취약해지거든요.
killing off bacteria right away.
don't harm us -- they can't,
해롭지 않으며, 해를 끼치지 못합니다.
유전자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며
are looking into things like:
깨끗이 하는데 도움을 줄까?
or have a lean figure
도움이 되거나 많이 먹어도
하는 것들이 있을까?
or even more resilient to stress?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있게 할까요?
when it comes to cleanliness.
더 많은 궁금증들이 존재합니다.
it's about a healthy balance, I think.
건강한 균형에 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when you look at a clean gut,
enough of them,
면역계에게도 필요한 것입니다.
perspective on cleanliness
다른 관점을 갖기 시작했고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in that moment,
a mistake by 1,000.
and that's so embarrassing."
라고 생각했습니다.
I was like, "Ugh!"
"으아!" 라며 분해하며
good and right and helpful things,
이만큼이나 많이 말했어,
on cleanliness further."
한 단계 더 진보시킨 것은 아닐까."
that maybe we all do.
그런 제 이론입니다.
cleaning our living room,
결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to sort like a life hygiene.
조금 더 나아가보는 것입니다.
fostering the good
기르는 것임을 안다면
yourself from the bad
보호할 정도로만 청소해보는 것은
mostly good and helpful things,
도움되는 것들을 말씀드렸습니다.
ABOUT THE SPEAKER
Giulia Enders - Doctor, authorGiulia Enders is working to reveal how our gut is at the core of who we are.
Why you should listen
Giulia Enders is a medical doctor and author from Germany. In 2012, her presentation "Darm mit Charme" ("Charming Bowles") won her first prize at the Science Slam in Berlin and went viral on YouTube. Shortly after that she was asked to write a book which turned out a great success in Germany and around the world. Her bestseller Gut: The Inside Story of Our Body's Most Underrated Organ has sold more than four million copies and has been published in over 40 countries. Today Enders is doing research for her medical doctorate at the Institute for Microbiology in Frankfurt and has continued to communicate science in TV and museum projects.
Giulia Enders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