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bara J. King: Grief and love in the animal kingdom
바바라 킹(Barbara J. King): 동물들도 사랑하고 슬퍼한다는 걸 아시나요?
As a writer on animal cognition and emotion, Barbara J. King seeks to motivate us all to be kinder to the animals we share the planet with. Full bio
Double-click the English transcript below to play the video.
about an orca named Tahlequah.
범고래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as J35 to scientists,
'J35'라고 부르는데
헤엄쳐 다니기 때문이에요.
in the Salish Sea.
British Columbia and Washington State.
워싱턴주 인근 해역이랍니다.
임신 17개월째에 접어들자
in her 17-month pregnancy,
in this pod for three long years.
삼 년간이나 보지 못했거든요.
known as killer whales.
흰줄박이 돌고래입니다.
and profoundly intelligent beings.
in their behavior,
매우 관심이 많은데
습성과 정보뿐만 아니라
they share habits, information
바다 문명을 일구는 존재죠.
has been way down in the region,
범고래의 활동 해역에서 줄어들고
gave birth to a daughter,
탈레콰는 딸을 낳았고
by this development.
in fact, shortly after birth --
태어난지 얼마 안 되어
electrified animal lovers
전 세계 동물 애호가들의
떠내려가지 않도록 막았거든요.
to let her baby slip off into the water.
붙든 채 헤엄쳤습니다.
and she swam with it.
she would dive and rescue it,
내려가 건져 올렸을 거예요.
거친 파도와 싸웠습니다.
새끼를 붙들고 수영하다가
she swam over 1,000 miles.
slip off into the water.
swims on with the J Pod,
함께 다니는 중이에요.
지금도 가슴이 저릿합니다.
is the right word to use.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is the right word to use
설명하기 위해서는요.
동료의 죽음이겠죠.
these behavioral cues,
행동으로 나타나는 신호가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an animal's emotional state.
사례들을 기록해 왔습니다.
examples of animal grief --
and in wild animals --
실재한다고 믿습니다.
of animal grief.
to you right up front
인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동의하진 않는다는 걸요.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it's been a big deterrent
we project onto other animals
인간만의 감정이나 역할을
think of examples of this.
떠올려 볼 수 있어요.
내 말을 다 알아들어."
towards a squirrel,
마당으로 뛰쳐나갔는데
to read an animal's mind.
시도가 아니기 때문이죠.
with some meaning.
노력하는 겁니다.
often push back at me,
학자들도 많습니다.
has been disrupted."
about anthropomorphism
can care very deeply for each other,
can be pierced by a death.
가슴이 미어질 겁니다.
기회를 놓쳐버리는 거예요.
on embracing part of ourselves.
of animal grief,
실재한다고 믿으며
a better place for animals,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bout animal grief.
좀 더 들려 드리겠습니다.
an elephant named Eleanor
이름을 가진 코끼리가 있어요.
다리에 멍이 들어 와서는
즉각 엘레노어에게 다가가
came to her right away
visibly distressed,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and she vocalized.
울음 소리를 냈습니다.
from another family named Maui,
다른 무리 암컷인데,
사체 곁을 지킵니다.
and she stayed at the body.
and she even rocked in distress
몸을 흔들며 괴로워했습니다.
7일 동안
행동을 보였습니다.
should be classified as grief.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himself or herself away from friends
울음소리를 내는 것처럼요.
or vocalization.
for those of us studying this
동물이 취하는 행동을 비교하는 것은
of a survivor before death
of our interpretation.
높아지기 때문이죠.
named Harper and Kohl.
두 오리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at a foie gras factory,
force-feeding of birds.
오리에게 강제로 먹이를 주입하는데
spirits were not in good shape, either.
정신도 해치게 되죠.
by a farm sanctuary in upstate New York.
뉴욕 북부의 보호소로 옮겨져요.
and they were fast friends.
4년 동안 죽마고우가 되었습니다.
to a small pond on the property.
함께 나들이를 가곤 했습니다.
really intractable pain in his legs,
손쓰기 힘들 정도의 고통이 되자
that he had to be euthanized humanely,
최선이라 생각했고
did a brilliant thing,
놀라운 일을 한 가지 했습니다.
to the body to see.
볼 수 있도록 한 것이죠.
the body of his friend,
쿡쿡 찔러댔습니다.
for over an hour with his friend.
where he had been with Kohl,
그 연못에 다시 가곤 했는데
have this sorrowful outcome.
안타까운 결과를 맞는 건 아닙니다.
to visit my adult daughter, Sarah.
제 딸 사라를 찾았습니다.
절실하던 참이었거든요.
and I checked my work email.
업무 이메일을 확인하고 말았습니다.
about a dejected donkey.
메일을 읽게 되었습니다.
this wasn't what I expected,
그건 제가 기대한 게 아니었지만
읽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had gone to another farm sanctuary,
보호소로 옮겨졌는데
for that reason.
어려움을 겪고 있었죠.
with an older horse named Jake,
제이크라는 말과 친구가 되었고,
한시도 떨어질 줄 몰랐습니다.
was that Jake, at age 32, the horse,
32살 먹은 말, 제이크가
언락사를 시켜야만 했다는 것이었어요.
and had to be put down,
제이크의 무덤 앞에 서 있습니다.
She didn't want to come in for food.
음식을 먹지도 않았습니다.
she brayed in distress,
발로 긁으며 울부짖었습니다.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르면 나아질 수 있 거다,
보살펴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였습니다.
diverge from that of Harper the duck,
다른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and said it worked out well.
제게 다시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supplement observation
of scientists in Botswana,
학자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데요,
and compared two different groups.
두 개의 집단을 비교했습니다.
who had witnessed a predator attack
포식자의 공격을 목격하고
암컷 무리였고
who had witnessed an attack
포식자의 공격을 목격했지만
were way up in that first group.
스트레스 호르몬이 굉장히 높았죠.
call them "stressed baboons,"
"스트레스 집단"이라고 부르지 않고
of the observations that they made.
pair were very close,
was killed by a lion.
from all her friends,
그루밍 집단으로부터
몇 주간 홀로 지냈습니다.
and just stayed by herself for weeks --
천천히 회복해 갔습니다.
개코원숭이를 살펴봤습니다.
about bereaved bees?
이야기를 들려줄 날이 올까요?
개구리에 대해 듣게 될까요?
is because animals really need
그런 일이 일어나기 위해선
맺어야 가능하니까요.
for that to happen.
and personality matters.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고요.
자료를 계속 모아왔습니다.
cats and dogs who grieve,
who was extremely bothered
슬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in the house has died.
seem concerned, the second dog.
같지도 않더라고요.
the only animal in the household,
그 개가 집에 남은 유일한 동물이고
that was a pretty good deal.
꽤 괜찮은 상황이라는 거죠.
are not going to grieve
we've never met,
슬퍼할 줄 압니다.
베를린을 방문해
서 있을 때였습니다.
슬퍼하지 않습니다.
that their grief isn't real.
실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at a young age from AIDS.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요.
here have lost someone.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the only beings on this earth
사랑과 슬픔을 느끼는 존재가
this a step further,
that the reality of animal grief
우리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and do better for animals.
행동을 하도록 돕는다는 것을요.
벌써 일어나고 있어요.
renewed their talks with greater urgency
의논했습니다.
동물의 슬픔이 진짜라면
plausibility to the notion
느낄 수 있다는 것 말이에요.
sadness, even hope.
나아가 희망까지 볼 수도 있습니다.
to think about the world.
느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we know they feel their lives,
to small tanks in theme parks
고래를 가두고,
함께 막을 수도 있어요.
for our entertainment.
and say, yes, they grieve,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against international trophy hunting
동물 사냥과 밀렵에 대항해
living relatives, monkeys and apes,
원숭이와 유인원은 어떤가요?
they feel their lives,
생명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they tell us something too.
가르쳐준 것이 뭘까요?
and realize that what we eat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and it's not just ducks.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돼지와 닭, 소를 생각해보면
and cows in factory farms,
과학적으로 사실입니다.
that these animals feel, too.
we choose a plant-based meal,
식사를 선택할 때마다
보탬이 되는 겁니다.
to reducing animal suffering.
of animal grief.
실재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깨달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we don't own these things.
더 다정하고, 친절한 세상을
so much better for animals,
just save ourselves, too.
구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ABOUT THE SPEAKER
Barbara J. King - Biological anthropologist, writerAs a writer on animal cognition and emotion, Barbara J. King seeks to motivate us all to be kinder to the animals we share the planet with.
Why you should listen
Barbara J. King writes and speaks about the thinking and feeling abilities of animals ranging from our closest living relatives, monkeys and apes, to orcas and octopuses. In her own words: "After 28 years of teaching anthropology at the College of William and Mary, I’m now a full-time freelance science writer and speaker. My husband and I care for homeless cats and spend all the time we can in nature. For work, I’ve observed baboons in Kenya, and gorillas and bonobos in captivity, and for pleasure bison in Yellowstone. I focus on how the science of animal cognition and emotion might help animals.
"My books take up topics ranging from animal grief to who (not what) we eat and how religion evolved, tied together by my focus on animals. I wrote weekly for six years for NPR about science, and my work has appeared in Scientific American, Aeon and Undark magazines. I love giving public science talks and I am active daily on Twitter @bjkingape."
King is the author of How Animals Grieve, Personalities on the Plate and Evolving God.
Barbara J. King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