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e Taymor: Spider-Man, The Lion King and life on the creative edge
줄리 테이머 (Julie Taymor): 스파이더맨, 라이온킹, 그리고 창조의 낭떠러지
Julie Taymor is a film, theater and opera director. She is known for lavish movies such as Frida and for her hit Broadway musicals, The Lion King and Spider-Man: Turn Off the Dark.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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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 상황이 조금 어렵습니다.
어느 순간 알 수 있어요.
나중에 다시 하겠습니다.
제가 21, 22 살 무렵에
성인식 풍습이 있었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보름달만 빛나고 있었죠.
가믈란이었습니다.
전에도 본 적은 있었죠.
갑자기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제 모습도 그림자에 가렸고요.
빛을 반사하며 반짝였습니다.
영화 업계에 있었거든요.
아니었습니다.
기록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어둠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젊은이가 나타나더니
커튼을 쳤습니다.
모여들었고요.
오페라를 감상했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순간
알아야 하고요.
빛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을
알 수 없는
창조하는 것도
균형을 잡는 것과 비슷했습니다.
"라이온킹"을 예로 들죠.
보여드렸지만
가장 잘 알려졌거든요.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죠.
간단하게 기호화된 것입니다.
대나무숲을 만들잖아요.
고민했습니다.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한다면
당연히 원이어야죠.
무파사 가면도 원형이고요.
사라지도록 했습니다.
가젤의 모습으로 등장하는
연극의 매력을 말씀드릴게요.
기꺼이 수용하는 관객의 의지요.
일단 바닥에 내려놓은 후
해가 되는 거지."
막대기가 핵심이예요.
영적, 종교적 상징성을 갖죠.
이야기의 비중이 큽니다.
모두 좋아해요.
"스파이더맨" 처럼
사람들을 움직이거든요.
기계의 와이어 장치에 맞춰
무용수들이 없다면
올해 작업한 다른 작품을
지금까지 세 번 무대에 올렸죠.
남자가 맡았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누가 좋을까?
뛰어난 배운데, 안될 것 없잖아?"
극의 감동은 그대로였습니다.
감상하시죠.
지시대로 폭풍을 몰았느냐?
두려움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어떤 시련도 이겨낼 만큼.
사로잡혔지.
소개하는 법이지.
달에서 왔지.
고통을 겪을 것이다.
그 바닥의 흙이 다를 것이 없군.
광란을 불러오겠다.
불을 붙였다.
만들어진 존재이다.
보잘것 없는 한평생.
아주 적은 예산의
마지막 극작일텐데요.
영화로 변신했습니다.
영화로 옮길 때의
표의문자 말인데요.
표의문자의 역할이 뭘까요?
헬렌 미렌이 영화에서 말했듯
거대한 폭풍 앞에서는
아름다운 성도 소용없으니까요.
검은색 모래 갈퀴를 든
수평선 위에서
모래성을 만듭니다.
모래성을 만드는 동안
담당자 두 명이
물뿌리개를 들고 올라와서
물을 뿌리기 시작합니다.
볼 수 있어요.
뻔한 방법입니다.
물을 뿌리기 시작하면
대상을 바꿉니다.
마술이라고나 할까요.
바뀌게 되죠.
소품을 조종하는 담당자도 사라지고
빠져들게 됩니다.
이 상상의 세계로요.
가까운 곳을 볼 수도 있고요.
모래성에서 시작하여
소녀의 손바닥 위에 놓인
사용하는 이유가
"스파이더맨" 의 일부입니다.
(노래) 낭떠러지 위에서도
실제 연극에서만 가능한
TV에선 볼 수 없는 것들요.
하늘로 솟아올라 세상을 정복하리
뉴욕을 보게 됩니다.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죠.
마찬가지고요.
진정한 나를 찾아
무용으로 보시지 말았으면 해요.
놀라신다면 좋겠습니다.
좀더 역동성을 가미하면
생동감이 느껴질 겁니다.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요.
현대판 신화라고 할 수 있죠.
다들 믿고 있어
별걸 다 했네요.
마무리하겠습니다.
전 호수 건너 반대편으로 갔어요.
보았습니다.
함께 있었어요.
겁나지는 않았습니다.
정상에 다다르잖아요.
같이 있었습니다.
산을 오르기로 했죠.
알고 싶었거든요.
유황 연기를 뚫고
화산을 보러 갔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바위층이었습니다.
사롱 차림이었습니다.
제 친구는 이미 사라진 후였고요.
절대 내려갈 수 없었어요.
벗어 던지고
선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닥에 엎드려서
무릎으로 지탱하며
가느다란 선을 바라보았죠.
유일한 방법은
놓치지 않는 것이었어요.
경험을 하셨겠죠.
"솟아오르다" 처럼 살아남았습니다.
솟아오르듯이요.
달려있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ABOUT THE SPEAKER
Julie Taymor - Director, designerJulie Taymor is a film, theater and opera director. She is known for lavish movies such as Frida and for her hit Broadway musicals, The Lion King and Spider-Man: Turn Off the Dark.
Why you should listen
Working in musicals, Shakespeare, film and opera, Julie Taymor is a wildly imaginative and provocative director and designer. She is well known for having translated the film The Lion King to Broadway, a still-running show for which she also designed costumes, masks and puppets -- and won two Tony Awards. (She was the first woman to win a Tony for directing a musical.) She has received multiple awards for her work, and given both MacArthur and Guggenheim fellowships.
In 2005, she worked on a lavish production of Mozart's opera, The Magic Flute, and in 2006 she co-wrote a version of the story of Beowulf, Grendel. Meanwhile, she has developed a fascinating career in the movies. She directed Across the Universe, a romp through the music of the Beatles, Titus, a 1999 adaptation of Shakespeare's Titus Andronicus, and the glorious Frida, the 2002 film about Frida Kahlo for which she received an Oscar nomination. More recently, and most dramatically, Taymor collaborated with musicians from U2 on a Broadway stage version of Marvel Studios' Spider-Man.
Julie Taymor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