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Lowenstein: Family, hope and resilience on the migrant trail
존 로벤스타인(Jon Lowenstein): 이민자의 길 위의 가족, 희망, 그리고 회복력
TED Fellow Jon Lowenstein is a documentary photographer, filmmaker and visual artist whose work reveals what the powers that be are trying to hide.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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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하고 있습니다.]
앉아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사람 밀수꾼이었죠.
to come back to his apartment.
자기 아파트로 돌아오라고 했었어요.
이야기를 할 생각이었죠.
at night and alone.
혼자 오기를 원했습니다.
잘 모르겠지만,
하고 싶어한다는 걸 알았죠.
"만약 이민자들 중 한명이
slips into the water and can't swim?
어떻게 하겠어요?
and watch him drown?
죽는 걸 지켜볼 건가요?
TV version of a human smuggler.
인간 밀수꾼 같지 않았어요.
as he swam the Rio Grande,
헤엄치는 페드로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into the United States.
미국으로 건너가고 있었죠.
every time he crossed people.
진짜 목숨이 생사를 아슬아슬하게 오갔죠.
transnational migrations
초국적 이주 중 하나를 기록해왔습니다.
of undocumented people
미국 내 미등록 이민자의 수가
leave Central America and Mexico
극심한 사회폭력을 피해
and extreme levels of social violence.
떠나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of everyday people's lives,
사적인 순간들을,
사람들을 사진에 담고 있습니다.
resilient individuals
극도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실행가능한 방법을 강구하며
to improve their lives.
사람들을 목격했습니다.
of these moments
정 가운데로 모시고자 합니다.
as if you knew them.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is a historical document,
not only about migration,
이 사회와 우리 자신에 대해 알려주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계층을
residents in the United States.
and pain and hope and resilience
폭력과 고통, 희망과 회복탄력성,
directly impact real people.
미친다는 것을 직접 알려주었죠.
is changed forever.
영원히 변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on Chicago’s Northwest side.
촬영하면서 시작했습니다.
where they would stand outside
into strangers' work vans,
밴을 기다렸다 올라탔죠.
희망하면서요.
harassed them for loitering,
어정거리며 괴롭혔죠.
into their community.
그들의공동체로 받아들였습니다.
my camera as a weapon.
무기처럼 사용한 때였습니다.
to make a day-labor worker center,
일용직 일을 하러 모였을 때
came up to me and asked me
찍어줄 건지 묻더군요.
of the empty dirt lot,
걸어 들어갈 때,
to take off his clothes. (Laughs)
(웃음)
and vulnerable, all at once.
반항적이기도 했고, 약하기도 했어요.
favorite photographs of the past 20 years.
가장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만나게 되었는데
and fighting the day-labor agencies
일용직 센터를 상대로
and her coworkers.
sit-ins and much more.
농성 등을 조직했습니다.
비싼 대가를 치뤄야 했죠.
and refused to give her work.
그녀에게 일감을 주길 거부했거든요.
or corn on the cob, on the street,
엘로떼를 팔기 시작했어요.
and different candies and stuff.
다양한 캔디 등을 팔고 있습니다.
the inner world of her family
저를 데리고 가줬어요.
the true impact of migration.
제게 보여주었죠.
in her extended family,
모두에게 저를 소개시켜주었죠.
안셀모와 결혼했는데,
to Chicago in the nineties.
opened their world to me
제게 마음을 열어주었고,
of the migrant trail.
생명선이었어요.
완전히 탈바꿈 시키죠.
to access so intimately
폐쇄적인 집안의 일상적인 삶을
are closed to outsiders.
of the Back of the Yards,
시카고 지역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had been a portal of entry
100년 넘게 미 사회로 들어오는
저희 가족처럼 유럽에서 왔고,
잘 보이지 않죠.
white world outside the neighborhood
더 큰, 백인들의 세계를
moving to the Back of the Yards,
이주하는 많은 사람들처럼,
that most people didn't want to do:
힘들고 돈은 안되는 숨겨진 일을 했죠.
preparing airline meals in cold factories,
비행기 기내식 포장하기,
for low exploitation wages.
힘든 육체 노동을 하는 것이었죠.
after the Tejano TV star.
"죠니 카날레스"였죠.
접근할 수 있었기에,
part social worker
사회복지사이기도 했고,
who was there to amuse them.
시시껄렁한 이방인 광대이기도 했죠.
moments of this time
순간 중 하나가
of Lupe's granddaughter, Elizabeth.
사진으로 기록한 것 입니다.
across the Sonoran Desert,
into the United States.
미국으로 운반되었죠.
to photograph her birth.
찍을 수 있게 허락해 주었고,
coolest things
가비의 가슴에 내려놓았는데,
baby Elizabeth on Gabi's chest.
first American citizen.
미국시민이었죠.
in close contact with Lupe
대부분의 그녀의 가족과
in my own family's history
미국에서의 재탄생에
in the United States.
in Nazi Germany in 1934.
태어나셨습니다.
그저 나치의 제 3 제국의
the Third Reich would blow over.
happened to my family.
저희 가족에게 일어납니다.
하셔야했어요.
수술을 해주려 하지 않았죠.
on his kitchen table,
the discrimination they faced
통감하고나서야 비로소
make the gut-wrenching decision
극단적인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on the Kindertransport bound for England.
영국으로 보내기로 한 거죠.
has informed my deep commitment
제가 이 이민 스토리를
are always interconnected.
서로 연결되어 있죠.
라틴 아메리카에 대한
involvement in Latin America
of Árbenz in Guatemala,
받아서 일으킨 1954 쿠데타,
the School of the Americas,
서반구 안전보장 협력 연구소,
on the steps of a San Salvador church
로메로 대주교 살인 사건,
is not unremittingly dark.
끊임없이 어둡지만은 않습니다.
took in thousands and millions, actually,
7-80년대 내전을 피해 탈출한
of the 70s and 80s.
난민들을 받아들였습니다.
the migrant trail in Guatemala
과테말라에서 이민자의 길을
to the increasing levels of violence,
중앙메리카의 폭력, 불의,
관심이 없었죠.
it might as well have been the Moon.
그것은 마치 달과도 같은 존재 였죠.
from Central America through Mexico
시카고의 제 뒷뜰까지 걸쳐진
Brownsville, Reynosa, McAllen,
유마, 칼렉시코 등 국경을 접하고 있는
militarization of the border.
무장화를 기록했어요.
more sensors, more fences,
남성, 여성, 그리고 어린이들을
and more high-tech facilities
더 많은 센서와 울타리,
the men, women and children
이민자 구금은 큰 산업이 되었습니다.
immigration marches in Chicago,
이민행렬, 구금 시설의 어린이들,
죠 아르파이오를 포함한
of anti-immigrant hate groups,
서서히 수면으로 상승하는 것을
in detention facilities,
국외 추방 비행,
of the Mexican drug war
시작되는 것과
of social violence in Central America.
심화되어 가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all these disparate elements were
상호 연관되어 있고
깨달았죠.
particular moment will stay with us
우리 곁에 머무르게 될지,
will be with us.
정말 알지 못합니다.
a part of our collective history.
우리의 집합적 역사의 부분이 됩니다.
eight-year-old girl
8살인 어린 소녀였는데,
to work to support his family.
LA로 일하러 갔어요.
to Guatemala, bearing gifts.
집으로 돌아왔어요.
his eldest son with a motorcycle --
오토바이를 선물했어요.
the father back home
아들이 차로 아버지를
and shot the dad through the back.
아버지를 뒤쪽에서 총으로 쐈어요.
occurrence in this country.
일이었어요.
through the father and into the son.
아들에게까지 들어갔어요.
폭력행위가 아니라,
where this has become the norm.
and governmental institutions
개인을 보호하는 것에 실패할 때
to leave their homes and flee
자신의 고향을 떠나 도망을 가고
무릅쓰도록 만들었죠.
en route to the hospital.
병원으로 가는 도중에 돌아가셨어요.
in a pink striped shirt, screaming.
비명을 지르고 있는 걸 봤어요.
as she clasped her tiny hands.
아무도 위로하지 않았죠.
for her father was gone.
아무도 뭔가를 할 수가 없었죠.
with four-month-old babies
젊은 엄마들이
be imprisoned in the United States,
알면서도요.
and I think of her and of her pain
그녀와 그녀의 고통을 생각합니다.
his son's life with his own body,
그녀의 아버지도 생각합니다.
더 나은 삶을 찾아서
진심어린 인간의 욕구를요.
ABOUT THE SPEAKER
Jon Lowenstein - Documentary photographer, filmmaker, visual artistTED Fellow Jon Lowenstein is a documentary photographer, filmmaker and visual artist whose work reveals what the powers that be are trying to hide.
Why you should listen
Jon Lowenstein specializes in long-term, in-depth documentary explorations that confront power, poverty and violence. Through the combination of photography, moving images, experiential writing and personal testimonials, he reveals with unsparing clarity the subjects of history denied a voice.
For the past two decades, Lowenstein has captured the experiences of undocumented Latin Americans living in the United States. "Shadow Lives USA" follows the migrant trail from Central America through Mexico and the United States in an effort to show the real stories of the men and women who make up the largest transnational migration in world history.
Jon Lowenstein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