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illa Arndal Andersen: What happens in your brain when you taste food
카밀라 안달 앤더슨(Camilla Arndal Andersen): 음식을 먹을 때 우리 뇌에서 벌어지는 일
Instead of asking them what they think, Camilla Arndal Andersen covers her subjects in sensors to reveal their unfiltered and subconscious response to food.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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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적이 있습니다.
we were out grocery shopping,
쇼핑을 하러 갔어요.
I'm talking organic,
커피에 대해 얘기하고 있어요.
started already.
he deemed this coffee blend superior
훨씬 저렴한 다른 일반적인 커피보다
based solely on fancy coffee
마시며 사는 삶을 상상해보니
눈앞에 훤하더라고요.
would be in vain.
모른다는 걱정이었습니다.
this difference after all.
전혀 느낄 수 없다면요.
that he's married to a neuroscientist
결혼했음을 잠시 잊었습니다.
I would serve them to him
한 잔씩 따로 줄 거라고 말했죠.
the first cup of coffee
훨씬 쓰고 떫다고 대답했습니다.
that would be ideal for the mornings
그런 아침에 잘 어울리는 커피요.
the body awake by its alarming taste.
on the other hand,
달달하다고 했습니다.
can enjoy in the evening and relax.
the two types of coffee.
두 종류의 커피를 준 것이 아니라는 거죠.
cup of coffee twice.
두 번 주었습니다.
this one cup of coffee
한 커피가 끔찍한 맛에서
from horrible to fantastic.
was a product of my husband's own mind.
만들어낸 거였죠.
that just weren't there.
경험하게 하도록 한 것입니다.
our household budget,
just how we could have received
from a single cup of coffee.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make such a bold statement
확신에 차서 말했을까요?
for the rest of his life?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었는데요.
that I think you would have done the same.
그 상황에서 똑같이 했을 겁니다.
in my field of science,
난제 중 하나입니다.
behind these answers
알아내는 것이죠.
going to make food tastier
신뢰할 수 없다면
actually say they like?
더 맛있게 만들 수 있겠어요?
at how we actually sense food.
음식의 맛을 느끼는지 살펴 봅시다.
by receptors on my body,
이 커피를 감지하고
into activated neurons in my brain.
뉴런을 활성화 시킵니다.
are converted to colors.
are detected by receptors in my mouth,
혀 속의 수용체를 통해 감지되고
of five basic tastes.
하나로 분류 됩니다.
bitter, sweet and umami.
쓴맛, 단맛, 감칠맛이죠.
are detected by receptors in my nose
코 속의 수용체를 통해 감지 되고
for sound and more.
이런 식으로 감지 됩니다.
by my receptors
수용체를 통해서 감지 되고
between neurons in my brain.
신호로 변환 됩니다.
woven together and integrated,
and yes, I liked it.
아주 맘에 들어." 하는 것 처럼요.
정보 전달이 끝난 후에야
this cup of coffee.
커피 한 잔을 인식하게 됩니다.
a very common misconception.
매우 흔히 오해가 생깁니다.
that what we experience consciously
의식적으로 경험하는 것들이
true reflection of reality.
of neural interpretation
and the conscious experience of it.
reflecting that reality at all.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ay just be so weak
to enter our conscious mind,
벽을 넘지 못하는 반면에
by our hidden biases.
왜곡되기 때문입니다.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right now, thinking ...
여러분들이 거기 앉아서
better than my husband,
those coffees correctly,
평가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suffering from a bias.
영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편견으로부터요.
as less biased than other people.
덜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이죠.
편견을 갖는다는 편견에 대해
is the courtesy bias.
예의로 인한 편향이 있는데요
our own opinion, right?
의견이 아닙니다, 그렇죠?
as a food researcher,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my new sugar-reduced milkshake,
새 밀크 쉐이크를 좋아한다고 할 때,
and they want to please me?
그냥 좋아한다고 말하는 걸까요?
fit and healthy in my ears.
그럴 수도 있겠죠.
even know themselves.
그들 자신도 모른다는 점이죠.
explicitly taught
and the sense of taste,
to evaluate products sweeter
첨가되어 있다면
더 달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because vanilla actually tastes sweet.
단 맛이 나기 때문은 아닙니다.
professionals are human,
먹어왔기 때문에
sweetness and vanilla.
연관짓도록 배웠기 때문입니다.
and other sensory information
그리고 다른 감각 정보는
in our conscious mind.
불가분하게 뒤엉켜있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활용합니다.
데이터를 적극 활용합니다.
by adding vanilla instead of sugar
설탕 대신 바닐라를 넣는 것 처럼요.
that sugar-reduced milkshake.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of the conscious mind
in the brain directly.
of fascinating secrets.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sensory information from our entire body,
끊임없이 감각 정보들을 받습니다.
become aware of,
that I constantly receive
끊임없이 들어오는
on all this sensory information.
반응합니다.
without my knowledge,
제 행동을 바꿉니다.
the diameter of my pupils
동공의 지름을 확장시킨다든가
ever so slightly
더 나게 할 수도 있습니다.
this information in the brain.
측정할 수 있습니다.
a brain-scanning technique
뇌 정밀검사 기술은
줄여서 EEG라고 하는데요.
studded with electrodes,
전극을 붙인 모자를 써야 합니다.
128개 전극이 있고요.
the electrical activity of the brain
뇌의 전기 자극을 측정하는데
정확도로 측정합니다.
that's electrically active,
활성화 된 것이 아니라
as well as the environment
외부 환경에서도
of electrical activity all the time.
to minimize all this noise.
최소화 해야 했습니다.
to do a number of things here.
여러가지 요청을 했는데요.
머리를 기대도록 했습니다.
in a chin rest,
많이 움직이지 않게 하려고요.
stare at the center of a computer monitor
중앙을 응시하도록 요청했는데
eye movements and eye blinks.
깜박임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피해야 했기 때문에
to stick the tongue out of their mouth
내밀고 있도록 요청했습니다.
taste stimuli onto the tongue,
그릇에 받을 수 있게요.
this wonderful picture,
그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or blue, as they please.
eating experience, right?
그렇죠?
what my participants are thinking about,
통제 할 수 없으니까
they're thinking about the free lunch
실험에 참여하는 대가로 제공하는
생각하고 있었을 겁니다.
they're thinking about Christmas coming up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this year, you know.
아시잖아요.
is the response to the taste.
공통적으로 발견되죠.
procedure multiple times.
여러 차례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to taste will average out.
평균으로 나뉠테니까요.
it takes from "food lands on our tongue"
뇌가 그 맛을 알아내는데
which taste it's experiencing.
already 100 milliseconds,
0.1초 만에 일어나는데,
before we even become aware of it.
이미 완료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and artificial sweeteners
맛 차이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could only barely tell the taste apart,
간신히 둘을 구분 할 수 있었습니다.
the entire group of participants,
definitely could tell the taste apart.
구분해 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brain-scanning devices
다른 뇌 정밀 검사 기계와
얻게 되었습니다.
remove the barrier of the conscious mind
subconscious taste differences.
잡아낼 수 있도록 해줍니다.
people's very first response to food
바로 그 첫 반응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why they like it or not.
정당화 하기 전에 말이죠.
facial expressions,
측정할 수 있습니다.
잴 수 있습니다.
수치화 할 수 있습니다.
to create tastier foods,
만들어 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whether people actually like
설탕이 덜 든 밀크 쉐이크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without compromising taste,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수 있습니다.
to different sweeteners
대한 반응을 측정해서
the response that's more similar
이끌어 내는 감미료를
create healthier foods,
만들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how we actually sense food
처음에 어떻게 음식을 느끼는지
잘 모르고 있는 부분이죠.
that there are those five basic tastes,
맛에 대해 익히 알고 있습니다.
that there are more,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we found evidence that fat,
by its texture and smell,
this new sixth basic taste.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how our brain recognizes fat and sugar,
구별해내는지 알아낼 수 있다면
that tastes just like the real deal?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알아낼지도 모릅니다.
in our gastrointestinal tract.
칼로리를 감지하기 때문입니다.
of our total sensation of food.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감각에 대한 연구를 통해
tastier and healthier foods for all.
만들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ABOUT THE SPEAKER
Camilla Arndal Andersen - NeuroscientistInstead of asking them what they think, Camilla Arndal Andersen covers her subjects in sensors to reveal their unfiltered and subconscious response to food.
Why you should listen
Tapping into the subconsciousness, Camilla Arndal Andersen has found evidence that the brain registers even the smallest taste differences. Her work has also found evidence that fat could be a new sixth basic taste -- seemingly registered by its taste, in addition to its texture and smell.
Arndal Andersen performs these experiments at her lab in Brabrand, Denmark, and as a scientist at DuPont Nutrition and Biosciences ApS. She does it with the ultimate goal to understand how our brain registers sugar and fat, to engineer healthier food without compromising taste.
Camilla Arndal Andersen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