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a Lee: What I learned as a prisoner in North Korea
이유나(Euna Lee): 북한에서 수감자로서 알게 된 것
Euna Lee strives to be a voice for the voiceless and a window for those with no access to outside information.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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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young generation of workers want
원하는 것’이라는 글을
was: don't just talk about impact,
‘영향력에 대해 단순히 말만 하지 말라’
that I had when I was in college.
일치하는 한 구절이었습니다.
for those who live under injustice;
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었습니다.
a documentary journalist,
저널리스트가 된 이유이고
140일 동안 억류되어 있었습니다.
성 패트릭스 데이였지만
that turned my life upside down.
뒤바뀐 날이었습니다.
about North Korean refugees
다큐는 북한 난민에 대한 것으로
인간 이하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표시도 없던 곳이었지만
of North Korean defectors use
이용하는 탈출 경로였습니다.
of the frozen river,
the condition of the cold weather
of my team members shouted,
팀원 한 명이 소리쳤습니다.
in green uniforms with rifles,
덩치 작은 군인 두 명이
don't let them shoot my head.
하고 기도했고
Laura Ling fall on her knees.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 보였어요.
at that short moment,
어찌해야 할 지 몰랐습니다.
leave her alone there
갈 수 없음을 알 수 있었지요.
"Euna, I can't feel my legs."
“유나, 다리에 감각이 없어.”
by these two Korean soldiers.
북한군 두 명에게 포위되었습니다.
to take us to their army base.
사명감 만큼은 확실해 보였지요.
소리치며 사정했습니다.
would show up from China.
튀어나와 주기를 바라면서
군인과 대치하고 있었던 거죠.
he raised his rifle to hit me,
치켜 들고 절 치려고 했지만
with these worst-case scenarios,
머리가 빙빙 돌았습니다.
statement wasn't helping.
우리는 적이었습니다.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에게 가져다 줬는데
코트를 잃어버렸거든요.
by these odd experiences.
어떤 것들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under armistice for 63 years,
휴전 상태에 있습니다.
in the '80s and '90s,
남한에서 자란 우리는
about North Korea.
수없이 많이 들었죠.
being brutally killed
끔찍하게 살해당한 이유가
just because he said,
말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defeating these fat, big, red pig,
붉은 돼지를 물리치는 이야기였고,
first leader at the time.
초대 지도자를 상징한 거였죠.
these horrible stories over and over
반복적으로 들은 결과로
I dehumanized them,
비인간적인 존재로 여기게 되었고
became equated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since I was out at the border.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strength to keep going."
힘을 줄 거예요”라면서
in the enemy's hand?
건네 받는 것이요?
I thought the worst case
대할 때마다 최악의 상황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we were all these red pigs?"
생각하는 거요?”라고 말했습니다.
that I just showed you.
바로 만화 얘기였어요.
치르는 것 같았습니다.
탁자 앞에 앉게 하고
about my journey, my work,
쓰라고 했습니다.
the confession that they wanted to hear.
자백이 나올 때까지 반복되었죠.
보내라는 것이었습니다.
to be transferred.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nothing else to do,
to these two female guards
여성 교도관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they were talking about.
from an affluent family.
넉넉한 듯 보였어요.
with these colorful dresses,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서는
"My Heart Will Go On" --
부르는 걸 좋아했어요.
to torture me without knowing.
고문하는 법을 알고 있었던 거죠.
in the morning to put on makeup,
화장하는데 많은 시간을 썼습니다.
여느 소녀들의 일상과 마찬가지였죠.
this Chinese drama,
말했던 게 기억납니다.
after watching this."
더 이상 못 보겠어”
produced TV shows.
깎아 내렸기 때문이었죠.
of a free mind than Guard A,
자유로운 생각의 소유자였는데
whenever she expressed herself.
A가 가끔 큰소리로 그녀를 혼내곤 했습니다.
all these female colleagues --
모든 동료 여성 교도관들을 초대했어요.
really happen in the US.
미국에서는 실제로 가능하냐고요.
young couples are not even allowed
had gotten this information,
그런 정보를 얻었는지 알 수 없었는데요.
even before I said anything.
교도관들은 부끄러워하며 킥킥거렸습니다.
that I was their prisoner,
잊은 것 같았고
to my high school classroom again.
돌아간 것만 같았습니다.
grew up watching a similar cartoon,
비슷한 만화를 보며 자랐다는 거예요.
South Korea and the US.
선전물 밖에 되지 않는 그것을.
these people's anger was coming from.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learning that we are enemies,
적이라고 배우며 자랐다면
that they would hate us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이고
마친가지인 것이죠.
모두는 그냥 소녀였습니다.
넘어선 것이었죠.
at Current TV at the time
이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of Stockholm Syndrome?"
between me and the interrogator
할 때는 그랬습니다.
that we couldn't climb over.
벽이 분명 존재했습니다.
each other as human beings
같은 인간으로서 마주하던 때
for our children.
그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할 때였습니다.
약 한 달 전 쯤이었습니다.
찾아와서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the detention center.
떠나야 했기 때문이었죠.
우리를 보고 있지 않고
있기를 바래요.”
about dating life in the US --
묻던 여자 교도관들
that I remember of North Korea:
북한사람들입니다.
ambassadors of our countries,
각자의 나라의 대사는 아닙니다.
제 삶으로 돌아 와 있습니다.
has blurred as time has passed.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지요.
about North Korea provoking the US.
읽게 되고, 듣게 되는 곳에.
참 쉽다는 거예요.
that when I was over there,
기억할 것입니다.
ABOUT THE SPEAKER
Euna Lee - JournalistEuna Lee strives to be a voice for the voiceless and a window for those with no access to outside information.
Why you should listen
A seasoned journalist with more than years of experience, Euna Lee is a television executive producer for Voice of America's Korean Service (VOA). Prior to VOA, she worked for Fusion media, AJ+ and Al Jazeera TV networks.
Lee’s name became widely known after she was captured by the North Korean regime while covering a human trafficking story for Current TV, a cable network co-founded by former Vice President Al Gore. She wrote a memoir, The World is Bigger Now, about her experience while detained in North Korea for 140 days.
Lee has received various awards for her fearless work, including McGill Medal by University of Georgia and Glamour magazine's Women of the Year Award in 2009. At VOA, she strives to be a voice for the voiceless and a window for those with no access to outside information. Born and raised in South Korea, Lee holds a master’s degree in journalism from Columbia University.
Euna Lee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