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ha Dawesar: Life in the "digital now"
아바 도워사: "디지털 순간"속에서의 우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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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뉴욕에 있었습니다.
도시의 절반은 암흑에 휩싸였고
위층으로 데려가야만 했어요.
아래층으로 데려간 다음,
위층으로 데려간 것이었죠.
운반해야 했어요.
헬스클럽까지 걸어서 가야했었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긴 전선과 충전기를 챙겨 가서는
우산을 들고 매디슨가와 5번가 사이에 서서
훨씬 강하다는 것을,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말이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확실히 느끼게 되죠.
기기의 연결 상태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요.
일부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얘기해 보고 싶습니다.
당연히 자아에 관심이 많습니다.
공통점이 많기 때문이죠.
어떤 현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더 큰 자아는
간접적인 존재입니다.
직접적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집니다.
연결되어서 만들어지고
아치 모양으로 그려집니다
월, 년의 시간이 당연히 존재하고요.
바로 소설의 챕터와 비슷한데
이런 챕터들에 대한 것만은 아니죠.
이런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자기 자신의 자리를 깨달아가고
스스로를 바꾸어 갑니다.
두 개의 시간 개념이 필요합니다.
펼쳐지는 긴 인생 여정이고
시간의 틀입니다.
매 순간순간을 의미하죠.
그 속에 존재하는 거죠.
여러 상황이 필요한데,
전체적인 감각입니다.
경험에 몰입할 필요가 있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루어지죠.
시간의 흐름이 개입합니다.
부식과정을 거쳐 만들어질 때에도,
시간이 필요하죠.
선율을 담아내지 못하죠.
희망 같은 것 말이죠.
기술의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가능해졌고,
더 이상 필요하지 않고
필요할 뿐이지요.
뭔가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또 변화하는 계절과 더불어
긴 시간의 인생 여정이 만들어지고
긴 인생 여정 속에서
시간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리적인 세상 안에서의 관점이 아닌
이해하는 게 필요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나갈 때는 어떻게 되죠?
꼬여서 뒤섞이면 어떻게 되죠?
여러 방향으로 흘러가지요.
다르게 흘러갑니다.
축소한다고 알고 있지요.
'지금 여기'와 같은 거죠.
제가 뉴욕에 있건 뉴델리에 있건
인도의 뉴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했던 저녁 예약들
아파트에서 함께 노는 것까지
경계가 없는 거죠.
여기와 저기 사이의 구별이 없어요.
한 공간에 존재하는 거죠.
'디지털 순간'이라고 부릅니다.
이미 발생한 소식을 전해줍니다.
지금 느끼는 고통과는 다르고,
담을 수 없거니와
그 몇 시간과도 완전 다르죠.
또는
디지털 순간의 핵심은 어느 곳에서나
다른 곳으로 움직이라 유도하고
찾아 보길 권하죠.
다른 사람들을 찾기도 하고요.
영원히 멀어지게 되겠죠.
현재와 다르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엄청난 편리함과 두려움이 공존합니다.
외국어 서적을 주문할 수도 있고,
둘러볼 수도 있고,
나중에 사람들이 볼 수 있기도 하고요.
여러분과는 다른 리듬과 속도로
연결되어 있다는
착각을 지속시킵니다.
이용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네요.
쉽지 않습니다.
평행선 같은 세상이지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디지털 세상에 적응하겠죠.
하지만 제 어린 시절을 기억해 보면
스페인 경마학교가 있다는 것들이지요.
제 할아버지 숨결을 느꼈어요.
매일 밤 저를 테라스로 데려가서
균형을 잡으려 애쓰며
그런 시간들이 느껴져요.
느낌으로 돌아갈 수 있지요.
사실로 포장됩니다.
훨씬 큰 것들입니다.
기록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절대 잊어버리지 않게 되는 거죠.
우리에게 남는 건
사라져 버리는 비누 거품 같은 거지요.
저장되었다고 안심하지만
눈빛을 보면
비로소 완성됩니다.
이를 처음 느꼈습니다.
할머니는 낡은 줄을 찾아주시고
사리 옷을 걷어올리고서
저를 옆에 앉혀 놓고
다지는 법을 가르쳐 주셨어요.
가르쳐 주셨습니다.
뚝딱 만들 수 없다는 거죠.
지나갈거라는 걸 알기 때문에
요가 선생님이 이런 말을 했어요.
같은 곳에서 나온다고요.
위협받는 것입니다.
혁신적인 해결책과 방법을
시간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ABOUT THE SPEAKER
Abha Dawesar - NovelistAbha Dawesar writes to make sense of the world -- herself included.
Why you should listen
Abha Dawesar began her writing career as an attempt to understand herself -- at age 7. It’s a goal that remains at the center of her work: Sensorium, her most recent novel, explores the nature of time, self, and uncertainty, using Hindu mythology and modern science as prisms. “At a very basic level, writing was always my way of apprehending the world,” she has said.
Dawesar moved from India to the United States to study at Harvard, and Delhi appears at the center of her novels Family Values and Babyji. But the oversimplified genres of immigrant fiction or ethnic fiction do not appeal to her. “Those looking for a constant South Asian theme or Diaspora theme or immigrant theme will just be disappointed in the long run from my work,” she has said. “The only label I can put up with is that of a writer. And my ideas come from everywhere.”
Abha Dawesar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