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nah Gadsby: Three ideas. Three contradictions. Or not.
한나 개즈비(Hannah Gadsby): 세 개의 아이디어와 세 개의 모순
Hannah Gadsby skewers the straight world's dismissal and outright hostility toward the LGBTQ community in her stand-up sets, stage performances and television shows. Full bio
Double-click the English transcript below to play the video.
the same forwards and backwards,
같은 단어랍니다.
because I'm a comedian.
이야기를 농담으로 시작합니다.
you know about me already:
이미 두 가지를 알고 있죠.
you can know about me:
알려드릴 세 번째 사실은
to speak my own mind.
잘 말로 옮기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맞아요.
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of a contradiction, then,
who is so bad at the chat,
a stand-up comedian.
된다는 것 말이에요.
comedi -- comedie ... See?
코미디어.... 제 말이 맞죠?
시도했던 것은
virtual mute with low self-esteem
사실상 벙어리와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and stood in front of the audience,
관객 앞에 서자마자 깨달았죠.
landed my first joke,
첫 번째 농담을 던지기도 전에
좋아한다는 것과
저를 좋아한다는 걸요.
I couldn't work out why.
그 이유를 알 수 없었어요.
at doing something I was so bad at?
이토록 잘하는 것인지 말이죠.
I could not understand it.
이해할 수 없었죠.
잘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at something I'm so bad at,
of contradiction into the work
I worked out why that was,
얼마 되지 않아
결심을 했어요.
that little oppositional cat
본격적으로 코미디를 시작했어요.
where after quitting comedy,
제 코미디언 인생이 시작된 것이죠.
comedian on the planet,
코미디언이 되었습니다.
at making retirement plans
훨씬 더 못했기 때문이죠.
of biographical detail
that I have three ideas
three contradictions:
말씀드렸습니다.
I am good at talking;
말을 잘하기도 하죠.
why there's only two things
말했을까 의아할 거예요.
a list of contradictions.
that with a talk of this length,
강연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었죠.
with just sharing one idea.
가장 좋을 거라고요.
what is clearly very good advice,
그걸 무시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to the beginning of this talk,
다시 돌아가보죠.
제가 좋아하는 속임수를 사용해요.
of the comedian trade,
회문구조의 이름을 가지고 있어요.
낸(Nan), 팝(Pop)
create a pattern,
하나의 패턴을 만들어내고,
Kayak. What?
카약(Kayak)입니다!
fundamental to the way I do my craft,
기교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to the way I communicate.
중요한 기술이 되었어요.
anything for nobody,
전혀 없어요.
stands for three ideas:
as a professional comedian.
웃기려고 한다면,
that fine line between being charming
마음을 열게하는 것 사이의
to generate the amount of charm I needed
동시에 마음을 열게하는
are filled with stories:
이야기들로 가득해요.
my coming out story,
커밍 아웃 이야기,
for being not only a woman
and a masculine-of-center woman.
경찰에게 잡혀 모욕을 당한 이야기
check the comments out below
댓글들을 한번 보세요.
where I shift into second gear,
about everything I've just said.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was the loving matriarch
사랑받는 여대장부였거든요.
가득한 집안에서 말이죠.
the connection already,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셨죠.
to say goodbye to my grandma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어요.
cocooned within herself by then,
내면적으로 잠드셨기 때문에
생각해 보았습니다.
in a long time,
않았던 것들에 대해서요.
to write to my grandma
편지들을 좋아했어요.
stories and anecdotes
가득 담아 썼던 편지들이죠
미화되었었죠.
제 작은 삶을 살기 위해
as I tried to carve my tiny little life
표현하는 것이
comfort in those letters,
위안을 받은 게 기억났어요.
with my grandma in mind.
마음 속에 담고 썼기 때문이죠.
more and more overwhelming
견디기 힘들어하게 되면서
got worse, not better,
점점 더 떨어지게 되었어요.
that Grandma would want to read about.
읽고 싶어할만 한 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모르셨어요.
if I had a boyfriend.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으셨죠.
a conscious decision in that moment
이런 결정을 내렸어요.
하지는 않겠다고요.
was drawing to an end,
삶이 얼마 안남으셨기 때문이었어요.
the ways we were different.
얘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the ways were we connected.
이야기하고 싶었죠.
like the right decision.
느껴졌어요
to my grandmother's life
가늘어지는 빛을 보면서
I'd made a mistake
part of my life.
할머니와 공유하지 않았다는 것이요.
I'd missed my opportunity,
기회를 잃어버렸음을 알았죠.
I had to deal with too many onions
어떻게 다뤘어야 했는지요.
where homosexuality was illegal.
I could see how tightly wrapped
internalized shame I was.
꽁꽁 매여 살았어요.
about all my traumas:
트라우마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kept popping into my mind
의문이 마음 속에 떠올랐어요.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I felt the most akin to my grandmother.
할머니와 가장 가깝다고 느꼈어요.
traits in common.
most akin to in the world
가장 가깝다고 여긴 사람은
a great-grandmother,
of my branch of the family tree.
가장 끄트머리에 있어요.
I was still connected to the trunk.
제가 여전히 관련이 있는지 의문이었죠.
무엇이었을까요?
was the most intensely creative
많이 샘솟는 한 해였죠.
at an end, my thoughts gather
제 생각들이 흩어지기 보다는
제 생각을 보는거죠.
of sensibly collected think pieces.
모아놓는 갤러리도 아니지만,
language of hieroglyphics
상형문자 체계를 가진 것과 같아요.
and think deeply with.
생각하게 되었죠.
or even haberdash,
조각을 하지 못해요. 바느질도 못하죠.
process of translation,
알아보는 건 고문이에요.
like I said, I'm not great at it.
그리 잘하지 못해요.
like an inadequate freeze-frame
제 안에 존재하는 삶에 대한
많이 이해해왔다는 걸 의미하죠.
than I've ever been able to communicate.
그것은 제게 좋은 소식이었죠.
살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 왔어요.
sort my life out like a normal person
우울하고 불안했기 때문이죠.
like a normal person,
삶을 살 수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의미는 아니예요.
I still don't struggle.
what my struggle is,
이제는 알아요.
of normal is not it.
어려움이 아니에요.
어려움이 아니에요.
of the storm as best I can.
그것이 제 어려움이죠.
여느 방법들인
us spectrum types find our calm --
and obsessive thinking --
사로잡힌 생각들과는 다르게
다른 놀라운 입구를 발견했죠.
into the eye of the storm:
다른 증거를 말해드리자면
I'm neurodivergent, yes,
that scares the hell out of most people.
두려워하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합니다.
이해할 수 없었던 저에 대해 알 수 있는
on which to hang bits of me
갑자기 적합으로 바뀌었어요.
with a newfound confidence
그 자신감은 급격히 떨어졌죠.
that confidence took a dive,
제가 애도하는 방식이었거든요.
그렇게 살아왔는지가요.
and always had been.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많은 공통점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죠.
and PTSD have so much in common.
that the way out of trauma
언제나 들어왔습니다.
of my traumas.
벗어날 수는 없었죠.
but the onions still stung.
여전히 양파는 톡 쏘고 있었죠.
my stories for laughs.
말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cutting away the pain
고통스런 이야기는 제외하고,
for the comfort of my audience.
트라우마는 붙들어뒀죠.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었죠.
other people through laughs,
단절되어 있었죠.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야기하겠다는 것이었죠.
the literal, visceral pain of my trauma.
would be through a comedy show.
최선이라 생각했어요.
that did not respect the punchline,
따르지 않는 코미디쇼의 대본을 썼어요.
and trusted to pull their punches
기대되는 대사들을 따르지 않고
대사들을 통해서 말이죠.
웃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받도록 하고 싶었죠.
and hold my pain
제 고통을 이해할 수 있도록이요.
무심한 웃고 있는 군중이 아니라요.
as a mindless, laughing mob.
그 쇼를 나넷(Nanette)이라고 합니다.
and I called that show "Nanette."
is definitely not a comedy show,
아니라는데 동의하지만
실패한 것이 아니에요.
제가 아는 모든 것을 쏟아부었어요.
코미디의 틀을 깼어요.
I broke comedy.
깨부수는 것이 아니라 코미디를
코미디를 부수는 것이죠.
so I could rebuild it and reshape it,
that could better hold everything
새롭게 만들고자 한 것이죠.
when I said I quit comedy.
말할 때 의미했던 것이었죠.
“좋긴한데, 그러면 세 가지
where you're going, "Yeah, cool,
라고 생각하시겠죠.
기쁘네요.
who have already identified three ideas.
발견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that I don't have three ideas.
가지고 있지 않아서 놀랄지도 몰라요.
말했던 것은 거짓말이죠.
and that was a lie.
I'm very funny.
저는 매우 웃긴 사람이거든요.
whole handfuls of my ideas as seeds,
제 아이디어를 씨앗과 같이 움켜쥐고서
all throughout my talk.
퍼뜨렸다는 것이에요.
항상 하셨던 말씀과 같아요.
my grandma always used to say.
it's the gardening that counts."
가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진실을 제게 가르쳐주었어요.
the truth to that truism.
the contract of comedy
코미디 틀을 깸으로써
in all its truth and pain
말함으로써 말이죠.
삶과 예술의 극한으로 밀어붙였어요.
into the margins of both life and art.
말하기 위해 감수할 생각이었어요.
that cost in order to tell my truth.
It pulled me closer.
오히려 끌어당겼어요.
I found connection.
저는 오히려 연결을 발견했어요.
of that contradiction
왜 그렇게 잘해내는 지를요.
at something I am so bad at.
makes it difficult for me to think,
생각하는 것을 힘들게 만드니까요.
그건 여러분이 할 일이죠.
저는 생각했던 것을 암송하는 거예요.
with my audience.
연결되기 위해서 말이죠.
제게 가르쳐준 게 있다면
taught me anything,
않다는 것이에요.
not just on me.
전 세계에서 살아있고 자라고 있어요.
in a whole world of other minds,
연결되어 있다고 믿어요.
저보다 훨씬 큰 존재죠.
bigger than me,
우리 모두보다 훨씬 큰 것과 같이요.
is so much bigger than all of us.
ABOUT THE SPEAKER
Hannah Gadsby - Serious comedianHannah Gadsby skewers the straight world's dismissal and outright hostility toward the LGBTQ community in her stand-up sets, stage performances and television shows.
Why you should listen
How would Hannah Gadsby describe herself to a teenager at a dinner party? "I am a stand-up comedian from Tasmania. Courtesy of my Netflix special, Nanette, released last year, I have found some rather sudden fame, and I am deeply uncomfortable with so much positive attention. Prior to said special, I had spent a decade or so quietly working my way round the live stand-up circuit in Australia and the UK and had thought of my career as a reasonably successful situation. I am yet to recalibrate my definition of success since the event known as 'said special.'
"I am on the spectrum. I have two dogs whom I love deeply. I enjoy gardening. And I am so sorry you are sitting next to me, teenager."
Gadsby is also on the cast of Please Like Me on Hulu.
Hannah Gadsby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