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SPEAKER
John Koenig - Writer
John Koenig is writing an original dictionary of made-up words.

Why you should listen

John Koenig has spent the last seven years writing an original dictionary of made-up words, The Dictionary of Obscure Sorrows, which fills gaps in the language with hundreds of new terms for emotions. This project seeks to restore sadness to its original meaning (from Latin satis, "fullness") by defining moments of melancholy that we may all feel, but never think to mention -- deepening our understanding of each other by broadening the emotional palette, from avenoir, "the desire to see memories in advance," to zenosyne, "the sense that time keeps going faster."

Each entry is a collage of word roots borrowed from languages all around the world. Some entries are even beginning to enter the language outright:

sonder n. The realization that each random passerby is living a life as vivid and complex as your own -- populated with their own ambitions, friends, routines, worries and inherited craziness -- an epic story that continues invisibly around you like an anthill sprawling deep underground, with elaborate passageways to thousands of other lives that you'll never know existed, in which you might appear only once, as an extra sipping coffee in the background, as a blur of traffic passing on the highway, as a lighted window at dusk.

His original YouTube series, The Dictionary of Obscure Sorrows, which he writes, edits and narrates himself, has drawn acclaim from John Green and Beyoncé to Michael from Vsauce. "Each episode is a soothing meditation on its subject, fortified by a hypnotic soundtrack and Koenig’s twistingly intelligent narration," writes The Daily Dot.

He currently works as a freelance video editor, voice actor, graphic designer, illustrator, photographer, director and writer. His writing has been published in countless tattoos, stories, song titles and band names, but never on paper -- though he is currently working on publishing a book adaptation. Originally from Minnesota and Geneva, Switzerland, John lives in Budapest with his wife.

More profile about the speaker
John Koenig | Speaker | TED.com
TEDxBerkeley

John Koenig: Beautiful new words to describe obscure emotions

존 쾨니그(John Koenig): 이름 없는 감정들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신조어

Fil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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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쾨니그는 모호한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찾는 걸 좋아합니다. 재앙을 갈구하는 "라케시즘"이나 다른 사람들의 인생이 모두 우리 자신의 인생만큼 복잡하고 알 수 없는 것이라는 깨달음인 "손더"와 같은 단어들이 그 예입니다. 이 강연에서 존 쾨니그는 우리가 단어에 부여하는 의미와, 이 의미들이 어떻게 우리에게 들러붙는지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Writer
John Koenig is writing an original dictionary of made-up words. Full bio

Double-click the English transcript below to play the video.

00:13
Today오늘 I want to talk
about the meaning의미 of words,
0
1080
3496
저는 단어의 의미와,
우리가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고
00:16
how we define밝히다 them
1
4600
1296
마치 복수하는 것처럼
00:17
and how they, almost거의 as revenge복수,
2
5920
2256
그 단어들이 우리를
어떻게 정의하는지에 대해
00:20
define밝히다 us.
3
8200
1256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00:21
The English영어 language언어
is a magnificent장엄한 sponge스펀지.
4
9480
3056
영어라는 언어는 위대한 스폰지입니다.
00:24
I love the English영어 language언어.
I'm glad기쁜 that I speak말하다 it.
5
12560
2656
저는 영어를 사랑해요.
영어를 할줄 아는 것이 기뻐요.
00:27
But for all that, it has a lot of holes구멍.
6
15240
2000
하지만 그래도 많은 허점이 있습니다.
00:30
In Greek그리스 사람, there's a word워드, "lachesismlachesism"
7
18480
2336
그리스어에는 "라케시즘"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00:32
which어느 is the hunger굶주림 for disaster재앙.
8
20840
3440
재난을 갈망하는 것입니다.
00:36
You know, when you see
a thunderstorm뇌우 on the horizon수평선
9
24720
3576
지평선에 천둥 번개가 치는 것을 보면서
00:40
and you just find yourself당신 자신
rooting응원 for the storm폭풍.
10
28320
2286
폭풍우 편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잖아요.
00:44
In Mandarin만다린 오렌지, they have a word워드 "yù yī" --
11
32080
1936
북경어에는 "유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00:46
I'm not pronouncing발음 that correctly바르게 --
12
34040
2016
제가 맞게 발음하고 있지 않아요...
00:48
which어느 means방법 the longing갈망
to feel intensely격렬히 again
13
36080
3696
어릴 때 그랬던 것처럼 강렬한 감정을
00:51
the way you did when you were a kid아이.
14
39800
2000
느끼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00:55
In Polish광택, they have a word워드 "jouska조 스카"
15
43680
3136
폴란드어에는 "주스카"라는
단어가 있는데
00:58
which어느 is the kind종류 of
hypothetical가상의 conversation대화
16
46840
3536
강박적으로 자기 머릿속에서 펼치는
01:02
that you compulsively강박적으로
play놀이 out in your head머리.
17
50400
2120
가상의 대화같은 것입니다.
01:06
And finally마침내, in German독일 사람,
of course코스 in German독일 사람,
18
54400
3136
마지막으로 독일어에는, 당연하게도
01:09
they have a word워드 called전화 한 "zielschmerzZielschmerz"
19
57560
2856
"질슈머츠"라는 단어가 있는데
01:12
which어느 is the dread공포
of getting점점 what you want.
20
60440
3416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갖게 될까봐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01:15
(Laughter웃음)
21
63880
4096
(웃음)
01:20
Finally마침내 fulfilling이행 a lifelong일생의 dream.
22
68000
1960
마침내 평생의 꿈을 이루는 것이죠.
01:23
I'm German독일 사람 myself자기,
so I know exactly정확하게 what that feels느낀다. like.
23
71840
3256
저는 독일인이라서 그 기분이
어떤 건지 잘 알아요.
01:27
Now, I'm not sure
if I would use any of these words
24
75120
2616
제가 하루를 살면서
이 단어들을 하나라도
01:29
as I go about my day,
25
77760
1656
쓸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01:31
but I'm really glad기쁜 they exist있다.
26
79440
2136
이 단어들이 존재해서 기쁩니다.
01:33
But the only reason이유 they exist있다
is because I made만든 them up.
27
81600
3736
이 단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오로지
제가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01:37
I am the author저자 of "The Dictionary사전
of Obscure모호 Sorrows슬픔,"
28
85360
3616
저는 "이름 없는 슬픔의 사전"
저자입니다.
01:41
which어느 I've been writing쓰기
for the last seven일곱 years연령.
29
89000
3096
지난 7년간 써왔습니다.
01:44
And the whole완전한 mission사명 of the project계획
30
92120
2016
이 프로젝트의 사명은
01:46
is to find holes구멍
in the language언어 of emotion감정
31
94160
5176
감정의 언어에 있는 구멍들을 찾아
01:51
and try to fill가득 따르다 them
32
99360
1216
채우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01:52
so that we have a way of talking말하는
about all those human인간의 peccadilloes페 카딜
33
100600
3896
모두가 느끼지만
그걸 표현하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01:56
and quirks버릇 of the human인간의 condition조건
34
104520
2416
이야기하지 않는
01:58
that we all feel
but may할 수있다 not think to talk about
35
106960
3976
사람의 작은 실수들이나 별난 점에 대해
02:02
because we don't have the words to do it.
36
110960
2696
이야기하는 방법이 생기게요.
02:05
And about halfway중도 through...을 통하여 this project계획,
37
113680
2416
이 프로젝트가 반쯤 진행됐을 때
02:08
I defined한정된 "sonder소머,"
38
116120
1616
저는 "손더(sonder)"를
만들었어요.
02:09
the idea생각 that we all think of ourselves우리 스스로
as the main본관 character캐릭터
39
117760
3376
우리 모두가 자기 자신을 주인공으로
나머지 사람들을 엑스트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02:13
and everyone각자 모두 else그밖에 is just extras엑스트라.
40
121160
2656
02:15
But in reality현실,
we're all the main본관 character캐릭터,
41
123840
2696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모두 주인공이에요.
02:18
and you yourself당신 자신 are an extra특별한
in someone어떤 사람 else's다른 story이야기.
42
126560
3079
그리고 여러분 자신도 다른 이의
이야기 속에서는 엑스트라죠.
02:23
And so as soon as I published출판 된 that,
43
131160
3096
제가 사전을 출판하자마자
02:26
I got a lot of response응답 from people
44
134280
1696
사람들로부터 이런 반응을
많이 얻었어요.
02:28
saying속담, "Thank you for giving주는 voice목소리
to something I had felt펠트 all my life
45
136000
4616
"제가 살면서 평생을 느껴왔지만
그걸 표현할 단어가 없었던 것을
02:32
but there was no word워드 for that."
46
140640
3016
말로 나타내주어서 고마워요."
02:35
So it made만든 them feel less적게 alone혼자.
47
143680
1760
이게 그들에게 혼자라는 느낌을
덜어주었습니다.
02:38
That's the power of words,
48
146160
1800
그게 말의 힘입니다.
02:40
to make us feel less적게 alone혼자.
49
148880
2760
우리를 덜 외롭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02:44
And it was not long after that
50
152400
1736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02:46
that I started시작한 to notice주의 sonder소머
51
154160
1776
손더가 온라인 상의 대화에서
02:47
being존재 used earnestly진지하게
in conversations대화 online온라인,
52
155960
4296
진지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02:52
and not long after I actually사실은 noticed알아 차 렸던 it,
53
160280
2896
그걸 알고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02:55
I caught잡힌 it next다음 것 to me
in an actual실제의 conversation대화 in person사람.
54
163200
3496
제 옆사람이 실제 대화에
쓰고 있는 걸 목격했습니다.
02:58
There is no stranger낯선 사람 feeling감각
than making만들기 up a word워드
55
166720
2456
단어를 만들어내고
그 단어가 자기만의 모습을
03:01
and then seeing it
take on a mind마음 of its own개인적인.
56
169200
4296
가지는 걸 보는 것보다
더 이상한 기분은 없어요.
03:05
I don't have a word워드
for that yet아직, but I will.
57
173520
2096
아직은 그것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지만 곧 만들 거예요.
03:07
(Laughter웃음)
58
175640
1416
(웃음)
03:09
I'm working on it.
59
177080
1200
만드는 중이에요.
03:11
I started시작한 to think
about what makes~을 만든다 words real레알,
60
179600
2680
저는 단어를 진짜로 만드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03:15
because a lot of people ask청하다 me,
61
183560
1496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제게 묻거든요.
03:17
the most가장 common공유지 thing
I got from people is,
62
185080
2336
사람들이 제일 흔히 묻는 질문은
03:19
"Well, are these words made만든 up?
I don't really understand알다."
63
187440
3256
"이거 만들어낸 단어인가요?
이해가 잘 안돼요."
03:22
And I didn't really know what to tell them
64
190720
2056
그러면 저는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모르겠는 거예요.
03:24
because once일단 sonder소머 started시작한 to take off,
65
192800
1936
왜냐하면 손더가 유행하기 시작하면
03:26
who am I to say what words
are real레알 and what aren't있지 않다..
66
194760
2680
제가 누구라고 감히 어떤 단어가
진짜고 아닌지를 말하나요.
03:30
And so I sort종류 of felt펠트 like Steve스티브 Jobs채용 정보,
who described기술 된 his epiphany출현
67
198160
4056
저는 스티브 잡스와 똑같은
감정을 느꼈습니다.
03:34
as when he realized깨달은 that most가장 of us,
as we go through...을 통하여 the day,
68
202240
3456
잡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를 살면서 그저
03:37
we just try to avoid기피
bouncing잘 튀는 against반대 the walls too much
69
205720
3016
벽에 너무 많이 부딪치는 걸
피하려고나 하면서
03:40
and just sort종류 of get on with things.
70
208760
3096
그냥 살아가고 있다는 걸
깨달았던 것에 대해 얘기했었습니다.
03:43
But once일단 you realize깨닫다 that people --
71
211880
2560
하지만 이 세계가
여러분들보다 더 똑똑하지도 않은
03:48
that this world세계 was built세워짐
by people no smarter똑똑한 than you,
72
216280
3776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걸
깨닫는 순간
03:52
then you can reach범위 out
and touch접촉 those walls
73
220080
2096
손을 뻗어 그 벽을 만지게 되고
03:54
and even put your hand through...을 통하여 them
74
222200
1696
손을 넣어보기까지 하면서
03:55
and realize깨닫다 that you have
the power to change변화 it.
75
223920
2360
그걸 바꿀 힘이 자신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03:59
And when people ask청하다 me,
"Are these words real레알?"
76
227080
3656
사람들이 제게 "이 단어들이
진짜 있는 건가요?"라고 물을 때
04:02
I had a variety종류 of answers답변
that I tried시도한 out.
77
230760
2096
다양한 대답을 해봤었습니다.
04:04
Some of them made만든 sense감각.
Some of them didn't.
78
232880
2136
어떤 것들은 말이 되고,
어떤 것들이 말이 안됐었죠.
04:07
But one of them I tried시도한 out was,
79
235040
1576
그 중에 해봤던 것 중에 하나는
04:08
"Well, a word워드 is real레알
if you want it to be real레알."
80
236640
3536
"당신이 진짜이길 바라면
단어는 진짜입니다."
04:12
The way that this path통로 is real레알
because people wanted it to be there.
81
240200
4216
이 길이 사람들이 있기를 원해서
실제로 있는 것처럼요.
04:16
(Laughter웃음)
82
244440
1696
(웃음)
04:18
It happens일이 on college칼리지
campuses캠퍼스 all the time.
83
246160
2096
대학 캠퍼스 내에서 이런 일은
항상 생깁니다.
04:20
It's called전화 한 a "desire염원 path통로."
84
248280
1336
하도 지나다녀서 만들어진 길이요.
04:21
(Laughter웃음)
85
249640
1016
(웃음)
04:22
But then I decided결정적인,
what people are really asking질문
86
250680
2336
그런데 사람들이 어떤 단어가
진짜 있는 단어인지 물을 때
04:25
when they're asking질문 if a word워드 is real레알,
they're really asking질문,
87
253040
2896
사람들은 사실 이걸 묻고
싶은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04:27
"Well, how many많은 brains두뇌
will this give me access접속하다 to?"
88
255960
4319
"이걸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을 들여다 볼 수 있을까요?"
04:33
Because I think that's
a lot of how we look at language언어.
89
261079
2737
저는 그게 우리가 언어를 대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4:35
A word워드 is essentially본질적으로 a key
90
263840
2776
단어는 본질적으로, 어떤 사람들의
04:38
that gets도착 us into certain어떤 people's사람들의 heads머리.
91
266640
2976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열쇠입니다.
04:41
And if it gets도착 us into one brain,
92
269640
2440
한 사람의 생각만 알 수 있게 해준다면
04:44
it's not really worth가치 it,
93
272920
1256
그 단어는 가치가 없습니다.
04:46
not really worth가치 knowing.
94
274200
1256
알 가치가 없죠.
04:47
Two brains두뇌, eh뭐라고, it depends의존하다 on who it is.
95
275480
2456
두 명의 머릿속이라면
그 둘이 누구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04:49
A million백만 brains두뇌, OK, now we're talking말하는.
96
277960
2200
백만 명의 머릿속이면 아주 좋죠.
04:52
And so a real레알 word워드 is one that gets도착 you
access접속하다 to as many많은 brains두뇌 as you can.
97
280800
6456
그렇기에 진짜 단어는 가능한 많은
머릿속을 보게 해주는 단어입니다.
04:59
That's what makes~을 만든다 it worth가치 knowing.
98
287280
3256
그래서 알 가치가 생기는 겁니다.
05:02
Incidentally우연히, the realest진짜의 word워드 of all
by this measure법안 is this.
99
290560
3816
참고로, 이 기준에서 볼 때
가장 현실적인 단어는 이겁니다.
05:06
[O.K.]
100
294400
2216
[오케이]
05:08
That's it.
101
296640
1216
이게 다입니다.
05:09
The realest진짜의 word워드 we have.
102
297880
1256
현존하는 가장 현실적인 단어요.
05:11
That is the closest가장 가까운 thing we have
to a master석사 key.
103
299160
2576
만능열쇠에 가장 가까운 단어입니다.
05:13
That's the most가장 commonly천하게
understood이해 된 word워드 in the world세계,
104
301760
2576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이해되는 단어입니다.
05:16
no matter문제 where you are.
105
304360
1256
어디에 있든지요.
05:17
The problem문제 with that is,
106
305640
1216
한 가지 문제는
05:18
no one seems~ 같다 to know
what those two letters편지 stand for.
107
306880
2696
아무도 OK 두 자가 무엇의
약어인지 모른다는 겁니다.
05:21
(Laughter웃음)
108
309600
2296
(웃음)
05:23
Which어느 is kind종류 of weird기묘한, right?
109
311920
2056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05:26
I mean, it could be a misspelling철자 오류
of "all correct옳은," I guess추측,
110
314000
3456
"모두 맞아"의 맞춤법을 틀리게 쓴
것일수도 있잖아요.
05:29
or "old늙은 kinderhook유치원."
111
317480
1256
"오래된 킨더후크 마을"이나요.
05:30
No one really seems~ 같다 to know,
but the fact that it doesn't matter문제
112
318760
3856
아무도 아는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상관 없다는 사실이
05:34
says말한다 something about
how we add더하다 meaning의미 to words.
113
322640
3496
우리가 단어에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지에 대해 말해줍니다.
05:38
The meaning의미 is not
in the words themselves그들 자신.
114
326160
2800
단어의 의미는
단어 안에 있는 게 아니에요.
05:41
We're the ones그들
that pour붓다 ourselves우리 스스로 into it.
115
329920
2760
우리가 그 안에 스스로를
담는 것입니다.
05:45
And I think, when we're all searching수색
for meaning의미 in our lives,
116
333440
3760
우리가 자기 삶 속의 의미와
삶의 의미를 찾을 때
05:50
and searching수색 for the meaning의미 of life,
117
338040
1856
단어가 유의미한 역할을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5:51
I think words have
something to do with that.
118
339920
3240
05:56
And I think if you're looking
for the meaning의미 of something,
119
344040
2776
그리고 여러분이 무언가의
의미를 찾고 계신다면
05:58
the dictionary사전 is a decent어지간한 place장소 to start스타트.
120
346840
2000
저는 사전이 좋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6:01
It brings가져다 준다 a sense감각 of order주문
121
349760
2376
매우 혼란스러운 우주 속에서
06:04
to a very chaotic혼란스러운 universe우주.
122
352160
1760
순서를 깨닫게 해주거든요.
06:06
Our view전망 of things is so limited제한된
123
354880
1840
무언가에 대한 우리의 시야는
매우 제한적이어서
06:09
that we have to come up
with patterns패턴들 and shorthands약자
124
357560
2776
패턴이나 약칭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06:12
and try to figure그림 out
a way to interpret새기다 it
125
360360
2296
그리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06:14
and be able할 수 있는 to get on with our day.
126
362680
1840
그걸 해석할 방법을 알아내야 하죠.
06:17
We need words to contain있다 us,
to define밝히다 ourselves우리 스스로.
127
365240
3280
우리는 스스로를 담고
정의하기 위해 단어가 필요합니다.
06:21
I think a lot of us feel boxed박스형의 in
128
369400
2040
저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단어를 사용하는 방식 때문에
06:24
by how we use these words.
129
372320
1576
갇혀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06:25
We forget잊다 that words are made만든 up.
130
373920
2336
우리는 단어들은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망각합니다.
06:28
It's not just my words.
All words are made만든 up,
131
376280
2360
제 단어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단어는 만들어진 거예요.
06:31
but not all of them mean something.
132
379280
1680
하지만 모든 단어들이 무언가를
의미하는 건 아니죠.
06:33
We're all just sort종류 of
trapped덫을 놓은 in our own개인적인 lexicons어휘집
133
381880
4096
우린 그저 아직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과
06:38
that don't necessarily필연적으로 correlate상관하다
with people who aren't있지 않다. already이미 like us,
134
386000
4736
우리를 연결시켜주지 못하는
어휘에 갇혀있기에
06:42
and so I think I feel us drifting표류 apart떨어져서
a little more every...마다 year,
135
390760
4616
우리가 단어를 더 진지하게 받아들일수록
06:47
the more seriously진지하게 we take words.
136
395400
2080
매년 서로와 더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6:51
Because remember생각해 내다, words are not real레알.
137
399880
2800
왜냐하면, 다시 말하지만
단어는 진짜로 있는 게 아니니까요.
06:55
They don't have meaning의미. We do.
138
403600
2040
단어가 의미를 가진 게 아니라
우리가 갖고 있는 겁니다.
06:58
And I'd like to leave휴가 you with a reading독서
139
406480
2800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 중 한 분이
07:01
from one of my favorite특히 잘하는 philosophers철학자,
140
409760
2616
쓰신 구절을 들려드리고 가고 싶습니다.
07:04
Bill계산서 WattersonWatterson, who created만들어진
"Calvin칼뱅 and Hobbes홉스."
141
412400
2536
"캘빈 앤 홉스"의 저자인
빌 워터슨의 말인데
07:06
He said,
142
414960
1200
그가 말하기를
07:09
"Creating생성 a life that reflects반영하다
your values and satisfies만족하다 your soul영혼
143
417040
3816
"당신의 가치를 반영하고 영혼을
만족시키는 인생을 만드는 건 드문 업적이다.
07:12
is a rare드문 achievement성취.
144
420880
1656
07:14
To invent꾸미다 your own개인적인 life's인생의 meaning의미
145
422560
2456
당신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만드는 것은
07:17
is not easy쉬운,
146
425040
1536
쉬운 일은 아니지만
07:18
but it is still allowed허용 된,
147
426600
1816
그래도 가능한 일이다.
07:20
and I think you'll be
happier더 행복한 for the trouble수고."
148
428440
2200
그리고 그 고생이 더 행복할 것이다."
07:23
Thank you.
149
431320
1216
감사합니다.
07:24
(Applause박수 갈채)
150
432560
2720
(박수)
Translated by Ju Hye Lim
Reviewed by Jihyeon J.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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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SPEAKER
John Koenig - Writer
John Koenig is writing an original dictionary of made-up words.

Why you should listen

John Koenig has spent the last seven years writing an original dictionary of made-up words, The Dictionary of Obscure Sorrows, which fills gaps in the language with hundreds of new terms for emotions. This project seeks to restore sadness to its original meaning (from Latin satis, "fullness") by defining moments of melancholy that we may all feel, but never think to mention -- deepening our understanding of each other by broadening the emotional palette, from avenoir, "the desire to see memories in advance," to zenosyne, "the sense that time keeps going faster."

Each entry is a collage of word roots borrowed from languages all around the world. Some entries are even beginning to enter the language outright:

sonder n. The realization that each random passerby is living a life as vivid and complex as your own -- populated with their own ambitions, friends, routines, worries and inherited craziness -- an epic story that continues invisibly around you like an anthill sprawling deep underground, with elaborate passageways to thousands of other lives that you'll never know existed, in which you might appear only once, as an extra sipping coffee in the background, as a blur of traffic passing on the highway, as a lighted window at dusk.

His original YouTube series, The Dictionary of Obscure Sorrows, which he writes, edits and narrates himself, has drawn acclaim from John Green and Beyoncé to Michael from Vsauce. "Each episode is a soothing meditation on its subject, fortified by a hypnotic soundtrack and Koenig’s twistingly intelligent narration," writes The Daily Dot.

He currently works as a freelance video editor, voice actor, graphic designer, illustrator, photographer, director and writer. His writing has been published in countless tattoos, stories, song titles and band names, but never on paper -- though he is currently working on publishing a book adaptation. Originally from Minnesota and Geneva, Switzerland, John lives in Budapest with his wife.

More profile about the speaker
John Koenig | Speaker | 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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