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ann Hari: This could be why you're depressed and anxious
요한 하리(Johann Hari): 당신이 우울하고 불안한 이유
Johann Hari spent three years researching the war on drugs; along the way, he discovered that addiction is not what we think it is. Full bio
Double-click the English transcript below to play the video.
that were hanging over me.
제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to look into them.
알아보기엔 좀 겁이 났죠.
year after year,
증가해 왔다는 겁니다.
나타나는 걸까요?
to get through the day?
견디기 힘들어하는 걸까요?
because of a more personal mystery.
이것을 이해해 보고 싶었습니다.
like pain was leaking out of me.
새어나오는 듯한 느낌이라고요.
몰랐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why people get like this.
왜 이렇게 되는지 알아요.
a chemical imbalance in their heads --
화학적인 불균형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정상으로 돌려줄 겁니다."
balance back to normal."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죠.
called Paxil or Seroxat,
in different countries.
같은 약이에요.
매우 큰 힘을 얻었습니다.
I got a real boost.
the maximum possible dose
최대치의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and pretty much all the time by the end,
그리고 끝에 가서는 대부분의 시간을
"What's going on here?
that's dominating the culture --
of these two mysteries,
낱낱이 밝혀내고
all over the world,
떠나게 되었습니다.
experts in the world
함께 논하고 싶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지를요.
depression and anxiety
및 불안장애를 견뎌내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죠.
in all sorts of ways.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I got to know along the way.
of what I learned is,
불안장애를 일으키는
과학적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of depression and anxiety.
생물학적 요인입니다.
more sensitive to these problems,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죠.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that can happen when you become depressed
실제 변화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that have been proven
증명된 대부분의 요인은
set of solutions
보일 겁니다.
사람들에게 제시되어야 합니다.
of chemical antidepressants.
to become depressed.
you don't have any control over your job,
업무에 대한 통제권이 전혀 없이
into the natural world,
거의 접하지 않는다면
of depression and anxiety
많은 원인을 아우르는
physical needs, right?
갖고 있음을 알고 계실 겁니다.
여러분한테서 뺏어 가버린다면
곤경에 처하게 될 겁니다.
has natural psychological needs.
정서적 욕구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has meaning and purpose.
목적이 있다고 느끼고,
see you and value you.
가치있게 바라봐줄 필요가 있습니다.
a future that makes sense.
있다고 느낄 필요도 있죠.
is good at lots of things.
좋은 면이 참 많습니다.
than in the past --
내재된 이러한 정서적인 욕구를
underlying psychological needs.
that's going on,
증가하는 주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why this crisis keeps rising and rising.
정말 어려웠습니다.
씨름해야만 했습니다.
일어나는 문제가 아니라,
as just a problem in my brain,
원인이 있다는 생각의 전환 말이죠.
딱 맞아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to fall into place for me
a South African psychiatrist
정신과 의사인
happened to be in Cambodia in 2001,
캄보디아에 있었습니다.
chemical antidepressants
처음으로 화학적 우울증 치료제인
had never heard of these drugs,
들어본 적도 없었습니다.
we've already got antidepressants."
항우울제라면 이미 가지고 있어요."
"무슨 말이죠?"
some kind of herbal remedy,
약 같은 걸 얘기하려는 줄 알았습니다.
something like that.
은행잎 추출물 같은 것들 말이죠.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었습니다.
who worked in the rice fields.
논밭에서 일하던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with the United States,
to work in the rice fields.
논밭으로 일하러 돌아갔습니다.
to work under water
인공 다리를 착용한 상태로
큰 고통이었을 겁니다.
where he got blown up.
그 밭에 다시 돌아가 일하는 건요.
of classic depression.
모든 증상을 보였습니다.
an antidepressant."
그에게 항우울제를 줬죠."
"What was it?"
and sat with him.
그와 마주 앉았습니다.
이해할 만 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in the throes of his depression,
보이지 않았을 지 몰라도,
understandable causes in his life.
그의 삶에 있었습니다.
in the community, figured,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젖소를 한 마리 사주면
상황에 놓이지 않을 거고
that was screwing him up so much,
일할 필요도 없을 거예요."
and work in the rice fields."
젖소 한 마리를 사줬죠.
his crying stopped,
그 젖소 말이죠. 그게 항우울제였어요.
that was an antidepressant,
about depression the way I was,
보통 생각하는 방식대로
for an antidepressant,
직관적으로 알고 있던 것,
doctors knew intuitively,
unscientific anecdote,
근거한 그것이 바로
medical body in the world,
얘기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기반해서 말이에요.
a machine with broken parts.
고장난 기계가 아니에요.
욕구를 지닌 인간이에요.
about what those Cambodian doctors
의사들과 세계 보건 기구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are not saying.
이렇게 말하지 않았어요.
to pull yourself together.
and fix this problem on your own."
극복해야되는 문제예요."
to pull together with you,
함께 하려고 여기 왔어요.
and fix this problem."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우울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이며
depressed person deserves.
마땅히 들어야하는 말입니다.
doctors at the United Nations,
대표적인 의사들 중 한 명이
for World Health Day,
공식 성명에서 말했죠.
about chemical imbalances
얘기를 줄이는 대신
in the way we live.
얘기를 늘려야한다고 말이에요.
goes deeper than their biology,
이상으로 심오하기 때문에
처음 알게 됐을 때
all the scientific evidence,
수많은 연구 결과들도 읽었고,
인터뷰도 했는데,"
who were explaining this,"
"그런데 어떻게 해야되지?"
possibly do that?"
than what was going on
더 복잡한 것들이잖아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who were doing exactly that,
사람들을 계속 만났습니다.
who were understanding
심오한 원인들을 이해하고
of depression and anxiety
해결하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about all the amazing people
놀라운 사람들 모두에 대해
아홉 가지 원인 모두에 대해서도요.
and anxiety that I learned about,
주어지지는 않을 거니까요.
a 10-hour TED Talk --
that emerge from them, if that's alright.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in human history.
가장 외로운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that asked Americans,
조사가 있었습니다.
close to anyone?"
가깝지 않다고 느끼십니까?"
said that described them.
measurements of loneliness,
측정을 해본 결과,
are just behind the US,
미국 바로 다음이었습니다.
계실까봐 말씀드려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in the world on loneliness,
named professor John Cacioppo,
존 카시오포와 함께요.
오래도록 생각했습니다.
his work poses to us.
왜 살아있는가?"
on the savannas of Africa
동물들보다 크지도 않았고
they took down a lot of the time,
동물들보다 빠르지도 않았지만
they took down a lot of the time,
함께 뭉쳐 무리를 이루고
at banding together into groups
엄청난 힘입니다.
살도록 진화한 것처럼
살도록 진화했습니다.
최악으로 만들고 있죠.
and in fact, in my life,
사실 제 인생의 영웅인
in a poor part of East London,
가난한 지역에 사는 의사였습니다.
depression and anxiety.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to chemical antidepressants,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봤죠.
some relief to some people.
우울하고 불안했습니다.
and anxious a lot of the time
reasons, like loneliness.
were giving some relief to some people,
어느 정도 통하긴 하지만
they didn't solve the problem.
해결해주진 않았습니다.
to pioneer a different approach.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his medical center,
with crippling depression and anxiety
집에 틀어박혀 있었습니다.
she was told, "Don't worry,
샘이 말했습니다. "걱정마세요.
something else.
to come here to this center twice a week
리사 씨가 병원에 매주 두 번씩 오셔서
depressed and anxious people,
함께 만나는 거예요.
불행한지 얘기하라는 게 아니고요.
meaningful you can all do together
의미 있는 무언가를 생각해보세요.
like life is pointless."
무의미하다고 느끼지도 않을 거예요."
vomiting with anxiety,
토를 하기 시작했죠.
어려운 일이었어요.
the group started talking,
서로 얘기하기 시작했죠.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요?"
East London people like me,
도시 사람들이었어요.
"정원 가꾸는 걸 배워보는 건 어때요?"
learn gardening?"
behind the doctors' offices
out of the library,
their fingers in the soil.
the rhythms of the seasons.
우울증 치료제라는 많은 증거가 있죠.
even more important.
더 중요한 것을 하기 시작했어요.
관심을 가져주기 시작했죠.
looking for them -- "Are you OK?"
찾아와 물었어요. "괜찮아요?"
what was troubling them that day.
함께 알아내려고 했어요.
social prescribing,
but growing body of evidence
and meaningful falls
standing in the garden
friends had built --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 만든 그 곳에요.
called professor Hugh Mackay in Australia.
교수에게 크게 영감을 받은 건데요.
when people feel down in this culture,
종종 이렇게 말하곤 해요.
everyone here said it, I have --
그랬을 거예요. 우린 이러죠.
너답게 살아."
to be you, be yourself."
진짜 해야 될 말을 깨달았습니다.
what we should say to people is,
more and more on your resources
더욱 초점을 맞춰선 안 됩니다.
이 위기로 몰고 온 겁니다.
다시 연결되어야 합니다.
with something bigger than you.
to one of the other causes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원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that I wanted to talk to you about.
and made us physically sick.
우리 몸을 병들게 했다는 걸 압니다.
with any sense of superiority,
하는 말은 아니고요.
맥도날드에 있었거든요.
this talk from McDonald's.
아침 식사더군요. 저는 사양할게요.
healthy TED breakfast, I was like no way.
our diets and made us physically sick,
우리를 병들게 했던 것처럼
have taken over our minds
우리의 머릿속을 차지하고
philosophers have said,
and status and showing off,
보여주기 식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from Schopenhauer,
이렇게 말한 건 아니지만
과학적인 연구를 하지 않았죠.
had scientifically investigated this,
I got to know, named professor Tim Kasser,
팀 캐서 교수가 하기 전까진요.
for about 30 years now.
연구를 하고 있어요.
several really important things.
몇 가지 시사점이 있는데요.
your way out of sadness,
누릴 수 있다고 믿으면 믿을수록
depressed and anxious.
이러한 믿음에 휩쓸려 다닙니다.
much more driven by these beliefs.
인스타그램 같은 것들에 짓눌려 있죠.
and Instagram and everything like them.
전 깨달았습니다.
since birth, a kind of KFC for the soul.
먹여대고 있다는 걸요.
in all the wrong places,
행복을 찾도록 학습된 거예요.
공급해주지 못 하고
doesn't meet your nutritional needs
your psychological needs,
정신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멀어지게 만듭니다.
with professor Kasser
I found this really challenging.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어요.
in my own life, when I felt down,
제가 얼마나 자주
show-offy, grand external solution.
해결해보려 했는지 알게 됐죠.
did not work well for me.
않았는지도 알게 됐고요.
isn't this kind of obvious?
이건 당연한 것 아닌가요?
on your deathbed
리트윗을 떠올리진 않을 것 아니에요.
and all the retweets you got,
관계의 순간들을 떠올리겠죠.
and connection in your life.
얘기하며 말했죠.
to professor Kasser and saying,
이중적이게 느껴질까요?"
this strange doubleness?"
we all know these things.
어느 정도 이걸 알고 있어요.
we don't live by them."
그렇게 살아가고 있질 않아요."
they've become clichés,
거의 진부한 내용이 됐는데
something so profound,
우리는 뭔가를 그렇게 잘 알면서
professor Kasser said to me,
기계 안에 살고 있는데,
what is important about life."
등한시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에요."
to neglect what is important about life."
살고 있기 때문이다."
if we can disrupt that machine.
할 순 없는지를 알고 싶어했어요.
to try this with their friends and family.
꼭 한 번 해보세요.
he got a group of teenagers and adults
그는 청소년과 성인들을 모아놓고
over a period of time, to meet up.
서로 만나도록 하게 했어요.
about a moment in their life
하는 거였어요.
발견했던 순간에 대해서요.
meaning and purpose.
다양한 것들이 나왔죠.
it was different things.
writing, helping someone --
누군가를 돕는 것 등이요.
can picture something, right?
뭔가가 있을 거에요. 그렇죠?
was to get people to ask,
질문하게 하는 거였어요.
more of your life
삶의 더 많은 부분에서
of meaning and purpose,
살 수 있을까?
buying crap you don't need,
쓰레기 같은 걸 사서 SNS에 올리면서
and trying to get people to go,
하게 하는 걸 줄일 수 있을까?"
for consumerism, right?
자조 모임 같지 않나요?
그들의 가치관을 말로 표현하게 하며
articulate these values,
and check in with each other,
서로 물어봐주도록 한 것만으로
변화가 나타났다는 겁니다.
of depression-generating messages
메세지의 허리케인이
찾도록 우리를 학습시킬 때
in the wrong places,
and nourishing values
우울증으로부터 해방시키는,
나아가게 했죠.
and have written about,
보고 기록하면서,
to see these insights?
왜 그렇게 오래 걸렸을까?
complicated, but not all --
전부 그런 것도 아니고,
it's not like rocket science, right?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요?
알고 있는 것들이에요.
know these things.
이해하기가 어려울까?
that we have to change our understanding
우울증 및 불안장애가 뭔지에 대해
and anxiety actually are.
바꿔야하기 때문입니다.
biological contributions
생물학적 요인들이 있습니다.
to become the whole picture,
전체적인 그림이 되게 해버리면,
has done pretty much most of my life,
해온 거라고 저는 주장하고 싶은데요.
is, and this isn't anyone's intention,
그 누구도 의도친 않았지만
saying to people is,
암묵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좀 결함이 있는 것처럼요.
changing my life
변화시킬 수 있게 된 건
is not a malfunction.
깨달았을 때였어요.
잘 보이지가 않아요.
in the throes of depression --
from personal experience.
정말이지 이해가 가요.
we can understand these problems
우리는 이 문제를 이해하고
무시하지 않는 거예요.
or madness or purely biological,
정신 이상의 신호라거나,
치부하는 것 말이에요. 소수를 제외하면요.
listening to these signals,
기울일 필요가 있어요.
something we really need to hear.
들어야 하는 걸 말해주고 있거든요.
listen to these signals,
이 신호에 귀를 기울이고,
and respect these signals,
deeper solutions.
진정한 해결책을요.
ABOUT THE SPEAKER
Johann Hari - JournalistJohann Hari spent three years researching the war on drugs; along the way, he discovered that addiction is not what we think it is.
Why you should listen
British journalist Johann Hari is the author of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book Chasing The Scream, from which his talk on addiction was adapted and for which he spent three years researching the war on drugs and questioning the ways in which we treat addiction.
He has written for many of the world’s leading newspapers and magazines, including The New York Times, Le Monde, The Guardian, New Republic, The Nation, Slate.com, and The Sydney Morning Herald. He was a columnist for the British newspaper The Independent for nine years.
Hari was twice named National Newspaper Journalist of the Year by Amnesty International, was named Gay Journalist of the Year at the Stonewall Awards -- and won the Martha Gellhorn Prize for political writing.
Johann Hari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