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vin Breel: Confessions of a depressed comic
캐빈 브릴 (Kevin Breel): 우울한 희극인의 고백
Writer, comic and mental health activist Kevin Breel speaks up about depression.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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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있다고 느껴왔습니다.
10대입니다.
저에 대해 설명해 달라고 하시면
그게 저의 모습입니다.
설명해 보라 한다면,
같은 말을 할 거예요.
말한 것도 아닐 겁니다.
저의 모습이니까요.
제 자신은,
시달리는 사람입니다.
슬퍼하는 것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인생이 잘 안 풀릴 때
인생의 모든 것이
슬퍼하는 것이죠.
제가 앓고 있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이 참 곤혹스러워요.
어려울 겁니다.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말해야 합니다.
엄청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걸 보지 못 합니다, 맞죠?
트위터에서도 마찬가지고요.
뉴스에서도 보지 못 합니다.
우울증의 심각성 또한 간과하게 됩니다.
바로 이렇습니다.
자신의 목숨을 끊습니다.
두 나라 떨어진 곳일 수도,
어쨌든 벌어지고 있습니다.
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말을 덧붙여요.
그건 제 문제였습니다.
제 삶의 겉면만 봤을 여러분에겐 아마
보이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 아이로만 보았을 겁니다.
우울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겠죠.
여러분은 틀렸을 겁니다.
저는 그날 저녁 홀로 앉아
종이와 펜을 손에 쥐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 정도로 가까웠어요.
그런 저는 행운아에 속합니다.
점프하지는 않은 사람들 같은
제 이야기만 남아 버렸네요.
저는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저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두려워하고 있는 그런 삶을요.
알게 될까봐 두려워 했습니다.
고등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될까봐 두려웠어요.
또한 어둠이 있다는 것을,
아픔이 숨어 있다는 것을 말이죠.
자신을 받아주지 않을까봐 두려워할 거예요.
어떤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제 스스로를 두려워했습니다.
제 연약함을 두려워했습니다.
몰아 세우는 듯 했어요.
몰려 있는 듯 했습니다.
이 곳에 서 있는 동안에도
왜냐하면 그게 병이고,
아닙니다.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죠.
항상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무시할 수 없는 목소리죠.
느낌입니다.
자신의 일부분이 되는 거죠.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낙인이 됩니다.
너는 약하다는 속삭임입니다.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습니다.
숨기게끔 만듭니다.
그것을 억누르고 숨깁니다.
채워지지 않을 것처럼 보이게 만들지만
왜냐하면 우울증의 낙인에 대한
여러분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페이스북의 상태에
힘든 이유가
쓸 지 말입니다.
때문에 불행히도
팔이 부러지면
사인을 해 주지만
모두가 반대편으로 도망쳐 버려요.
너무나도 쉽게 받아들여 줍니다.
무지한 거죠.
그런 무지함이
세상으로 만들어 버렸어요.
이해할 수 없는 곳으로요.
왜냐하면 우울증은
문제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모두 한 구석으로 몰아 넣고는
고쳐질 것이라 희망합니다.
그렇지 않았고, 그렇지 않고 있어요.
그저 지연시킬 뿐입니다.
더이상 미룰 수는 없어요.
그 첫 번째 단계는,
그러니 여전히
찾을 수 있다고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알지 못 합니다. 하지만
생각해요.
시작되야 합니다.
고통 받고 있는
시작되야 합니다.
침묵을 깨버려야 해요.
용감해져야 해요.
제가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문제점이 있다면,
안 된다는 겁니다.
세상을 구축해야 합니다.
고통스러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요.
어떤 것인지 압니다.
어떤 건지 알아요.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아요.
깊이 베인 사회적 상처임에도
더이상 아무 문제도 없는 척 합니다.
그리고 그거 아십니까? 그래도 괜찮아요.
앓아도 괜찮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약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아두세요.
여러분 자신을 나타내지 않아요.
낙인을 넘어선다면
똑바로 볼 수 있을 테니까요.
제가 그것을 싫어하는 것 만큼이나,
싫어하는 것처럼,
어느 부분들을 끌어내린 것 만큼이나,
저는 감사해요.
우울증은 저를 골짜기로 밀어 녛었지만,
보여주기 위해서니까요.
어둠 속으로 끌고 갔어요.
상기시키기 위해서였지요.
그 어떤 것보다도 더 많이
그리고 제 아픔은,
희망을 갖게 했고,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언젠간 나아질 것이란 믿음을,
우리가 소리내어
배울 수 있게,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우리 자신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자신의 어둠을 무시해야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죠.
우리가
이겨내는 능력으로 가늠되는 곳입니다.
제가 누군가의 눈을 들여다 보며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우리는 인간입니다.
몸부림도 치고 괴로워도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진정한 용기가
저는 여기서
사실은 그 반대이기 때문이예요.
문제를 안고 있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그만 무시해야 합니다.
그만둬야 해요.
우울증이 터부시 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대화를 시작하세요.
사람들의 문제를
단 하나의 방법은
지켜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ABOUT THE SPEAKER
Kevin Breel - Comedian, activistWriter, comic and mental health activist Kevin Breel speaks up about depression.
Why you should listen
As a teenager, Kevin Breel almost took his own life. His story, so powerfully told in his viral TEDxYouth Talk, gives voice to an often silent struggle and offers a message of hope.
As Jack Knox writes in the Times Colonist :
His story, abbreviated, is this: He grew up in Cadboro Bay, a popular kid, fun at parties, English and drama awards, always on the honour roll, captain of the Lambrick Park basketball team when it was ranked No. 1 in the province. Under it all was the other him, the kid who plunged into depression at age 13 when his best friend died in a car crash.
Breel now speaks out about his own depression, with a mission of helping kids his age realize they're not alone.
Kevin Breel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