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SXSWi
JP Rangaswami: Information is food
제이피 랑가스와미: 정보란 우리가 먹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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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자료를 소비하나요? TED@SXSWi에서,
기술 분야 전문가인 제이피 랑가스와미(JP Rangaswami)는
사람과 정보와의 관계에 관해 깊이 생각해보고, 놀랍고도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정보를 음식과 같이 대한다는 것이죠.
JP Rangaswami - Technologist
JP Rangaswami thinks deeply (and hilariously) about disruptive data. Full bio
JP Rangaswami thinks deeply (and hilariously) about disruptive data.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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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
I love my food.
0
625
1750
저는 제가 먹는 음식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00:18
And I lov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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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5
2806
그리고 저는 정보를 정말 사랑하죠.
00:21
My children usually tell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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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1
3315
제 아이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00:24
that one of those passions is a little more apparent than the other.
3
8496
3462
그 두가지 중 어느 한쪽에 아주 조금 더 열정적인 것 같긴 하다고요.
00:27
(Laughter)
4
11958
2084
(웃음)
00:29
But what I want to do in the next eight minutes or so
5
14042
2250
제가 지금부터 약 8분간 이야기하게 될 것은
00:32
is to take you through how those passions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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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92
2208
어떻게 그 두 가지에 열정을 가지게 되었고,
00:34
the point in my life when the two passions merged,
7
18500
3360
언제 그 두 열정이 제 인생에서 서로 조화되었는지,
00:37
the journey of learning that took place from that point.
8
21860
4965
그리고 그 때부터 시작된 배움의 여정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00:42
And one idea I want to leave you with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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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25
2796
제가 오늘 남겨드릴 하나의 생각은
00:45
is what would would happen differently in your life
10
29621
2606
여러분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르겠네요.
00:48
if you saw information the way you saw food?
11
32227
4642
만약 여러분이 음식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정보를 바라본다면 말이죠.
00:52
I was born in Calcutta --
12
36869
2171
저는 캘커다에서 태어났습니다 --
00:54
a family where my father and his father before him
13
39040
3835
저의 아버지 그리고 할아버지 대대로
00:58
were journa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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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75
1727
언론인이셨던 집안이죠.
01:00
and they wrote magazines in the English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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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02
3023
영어로 잡지 기사를 쓰는 일을 하셨습니다.
01:03
That was the family business.
16
47625
2208
그것이 가업이었습니다.
01:05
And as a result of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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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833
1750
그러한 가정에서 태어난 결과
01:07
I grew up with books everywhere around the house.
18
51583
2959
저는 온 집 안에 책이 가득 들어찬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01:10
And I mean books everywhere around the house.
19
54542
3445
집안 구석구석 어디에나 책이 있는 정도였죠.
01:13
And that's actually a shop in Calc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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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87
2471
저 사진은 사실 캘커타에 있는 서점입니다만,
01:16
but it's a place where we like our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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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58
3502
어찌됐든 이런 서점에서 많은 책을 읽곤했지요.
01:19
In fact, I've got 38,000 of them now
22
63960
3302
실제로도 저는 38,000권의 책을 가지고있습니다.
01:23
and no Kindle in sight.
23
67262
2478
킨들(인터넷 서점 '아마존'이 출시한 전자책 리더)로 보는 것 말고요.
01:25
But growing up as a child with the books around everywhere,
24
69740
5415
어릴 때부터 책으로 온 사방이 둘러쌓인 환경에서
01:31
with people to talk to about those books,
25
75155
2522
또 그 책들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곁에서 성장하다보니
01:33
this wasn't a sort of slightly learned thing.
26
77677
3071
단지 조금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01:36
By the time I was 18, I had a deep passion for books.
27
80748
3510
18세 쯤이 되자 저는 책에 깊은 열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01:40
It wasn't the only passion I had.
28
84258
2521
책이 제 유일한 열정이었던 것은 아니죠.
01:42
I was a South Indian
29
86779
2134
저는 인도 남부에 있는
01:44
brought up in Bengal.
30
88913
2147
벵갈에서 자랐습니다.
01:46
And two of the things about Bengal:
31
91060
2480
그리고 벵갈에 관한 것들 중 두가지는:
01:49
they like their savory dishes
32
93540
2512
벵갈 사람들은 아주 풍미 있는, 맛좋은 음식을 좋아하고,
01:51
and they like their sweets.
33
96052
1812
간식류도 좋아한다는 거지요.
01:53
So by the time I grew up,
34
97864
1771
그래서 저는 자라면서
01:55
again, I had a well-established passion for food.
35
99635
3655
한번 더 강조해야겠네요, 음식에 관한 확고부동한 열정을 가졌습니다.
01:59
Now I was growing up in the late '60s and early '70s,
36
103290
3156
19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를 거치며 성장하면서
02:02
and there were a number of other passions I was also interested in,
37
106446
3460
다른 흥미있었던 열정의 대상들도 있었지만
02:05
but these two were the ones that differentiated me.
38
109906
3317
음식과 정보에 관한 열정은 저를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만들어준 그런 것들이었죠.
02:09
(Laughter)
39
113223
1360
(웃음)
02:10
And then life was fine, dandy.
40
114583
2851
그리고나서 인생은 괜찮았고,
02:13
Everything was okay,
41
117434
1658
모든 것이 잘 풀렸어요.
02:14
until I got to about the age of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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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92
3879
제가 26세 쯤 될 때까지는요.
02:18
and I went to a movie called "Short Circuit."
43
122971
3612
'숏 서킷'(Short Circuit, 한국판 제목은 '조니5 파괴작전')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02:22
Oh, some of you have seen it.
44
126583
2000
오, 여러분들 중에도 그 영화를 보신 분들 계신가보네요.
02:24
And apparently it's being remade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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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583
3375
요즘 다시 리메이크 영화로 제작되고 있고
02:27
and it's going to be coming out next year.
46
131958
2029
내년에 개봉될 예정인데요.
02:29
It's the story of this experimental 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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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87
3419
이 영화는 감전으로 인해 생명을 얻게된
02:33
which got electrocuted and found 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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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406
2957
한 실험용 로봇의 이야기입니다.
02:36
And as it ran, this thing was saying, "Give me input. Give me input."
49
140363
4137
영화를 보다보면 로봇이 이런 말을 합니다. "데이타를 입력해주세요. 데이타를 주세요."
02:40
And I suddenly realized that for a 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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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500
2504
그 순간 저는 문득, 로봇에게는
02:42
both information as well as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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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004
3469
정보란 음식과 마찬가지라서
02:46
were the same 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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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73
2194
그 두가지가 서로 같은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02:48
Energy came to it in some form or shape,
53
152667
2625
(음식을 통해 얻은) 에너지는 어떤 형태나 모양으로 로봇에게 전해지고,
02:51
data came to it in some form or shape.
54
155292
2137
데이타도 어떤 형태나 모양으로 로봇에게 전해지니까요.
02:53
And I began to think,
55
157429
2446
그래서 저는 생각하기 시작했죠.
02:55
I wonder what it would be like
56
159875
1750
혼자 이런식으로
02:57
to start imagining myself
57
161625
2444
상상해본다면 어떨까
02:59
as if energy and information were the two things I had as input --
58
164069
4381
에너지와 정보, 이 두가지는 내가 외부로부터 얻는 투입량이고
03:04
as if food and information were similar in some form or shape.
59
168450
4057
음식과 정보가 어떤 형태나 모양면에서 닮았다고 생각해본다면?
03:08
I started doing some research then, and this was the 25-year journey,
60
172507
3391
그로부터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25년 간의 여정이었습니다.
03:11
and started finding out
61
175898
1429
그리고 발견하기 시작했는데,
03:13
that actually human beings as primates
62
177327
3708
사실 인간은 영장류로서는
03:16
have far smaller stomachs
63
181035
2615
신체 무게를 감안했을 때 있어야하는 크기보다
03:19
than should be the size for our body weight
64
183650
3234
훨씬 작은 위장과
03:22
and far larger brains.
65
186884
2935
훨씬 큰 두뇌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03:25
And as I went to research that even further,
66
189819
3294
그리고 더 깊이 연구해가면서
03:29
I got to a point where I discovered something
67
193113
3595
어떤 가설에 이르렀습니다.
03:32
called the expensive tissue hypothesis.
68
196708
3394
비싼 조직 가설 (칼로리 소모가 월등한 신체조직이 존재함) 이라는 것인데요.
03:36
That actually for a given body mass of a primate
69
200102
4090
실제로 영장류의 일정량의 신체크기에 있어
03:40
the metabolic rate was static.
70
204192
2563
대사율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03:42
What changed was the balance of the tissues available.
71
206755
3758
차이는 활동 중인 신체조직 간의 균형에서 오죠.
03:46
And two of the most expensive tissues in our human body
72
210513
3620
인체에서 가장 칼로리 소모가 큰 조직 중 두가지가
03:50
are nervous tissue and digestive tissue.
73
214133
3769
신경세포조직과 소화기 세포조직입니다.
03:53
And what transpired was that people had put forward a hypothesis
74
217902
4177
사람들은 이에 관한 가설을 세웠고
03:57
that was apparently coming up with some fabulous results by about 1995.
75
222079
4505
1995년 경에는 명백하게 놀라운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04:02
It's a lady named Leslie Aiello.
76
226584
2958
'레슬리 아이엘로(Leslie Aiello)'는
04:05
And the paper then suggested that you traded one for the other.
77
229542
4792
그녀는 논문에서 신경세포조직과 소화기세포조직은 서로 교환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04:10
If you wanted your brain for a particular body mass to be large,
78
234334
3708
만약 당신이 특정 체중에 비하여 커다란 뇌를 원한다면
04:13
you had to live with a smaller gut.
79
238042
3147
작은 위장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04:17
That then set me off completely
80
241189
2834
이 결과로 인해 저는 전적으로
04:19
to say, Okay, these two are connected.
81
244023
2720
'그래, 뇌와 위장은 연결되어 있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04:22
So I looked at the cultivation of information as if it were food
82
246743
4186
그래서 저는 정보의 생산을 볼 때, 마치 정보를 음식인 듯 보았고
04:26
and said, So we were hunter-gathers of information.
83
250929
2821
우리는 정보를 수렵 및 채집하는 사람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04:29
We moved from that to becoming farmers and cultivators of information.
84
253750
4375
수렵 및 채집자에서 시작해서 정보를 생산하는 농장주와 경작주가 되는거죠.
04:34
Does that really explain what we're seeing
85
258125
1750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04:35
with the intellectual property battles nowadays?
86
259875
2750
오늘날의 지적재산권 분쟁을 잘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요?
04:38
Because those people who were hunter-gatherers in origin
87
262625
3333
왜냐하면 원래 수렵 및 채집자였던 사람들은
04:41
wanted to be free and roam and pick up information as they wanted,
88
265958
3667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갖고 싶은 정보를 골라줍고 싶어했지만,
04:45
and those that were in the business of farming information
89
269625
2625
정보 생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04:48
wanted to build fences around it,
90
272250
2375
정보 주변에 철조망을 치고,
04:50
create ownership and wealth and structure and settlement.
91
274625
3671
소유권을 만들어내어 부를 쌓고, 체계를 만들어 정착하고 싶어하니까 말이죠.
04:54
So there was always going to be a tension within that.
92
278296
2964
그러니 항상 분쟁이 있을 수 밖에요.
04:57
And everything I saw in the cultivation
93
281260
2057
그리고 경작에 대해 조사하다보면
04:59
said there were huge fights amongst the foodies
94
283317
2558
음식 분야에서도 역시 이런
05:01
between the cultivators and the hunter-gatherers.
95
285875
2227
생산자들과 수렵 및 채집자 사이의 큰 분쟁이 있다는거죠.
05:04
And this is happening here.
96
288102
2315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죠.
05:06
When I moved to preparation, this same thing was true,
97
290417
2881
생산의 준비 과정을 살펴보더라도, 이와 똑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05:09
expect that there were two schools.
98
293298
2327
다만 두가지 다른 견해가 있을뿐인데,
05:11
One group of people said you can distill your information,
99
295625
3083
한 쪽에서는 정보를 다듬어서
05:14
you can extract value, separate it and serve it up,
100
298708
3375
가치를 추출해내고 분리하여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반면,
05:17
while another group turned around
101
302083
1744
다른 쪽 사람들은 등을 돌리고는
05:19
and said no, no you can ferment it.
102
303827
1737
아니, 아니, 그게 아니지. 숙성시킬 수도 있어.
05:21
You bring it all together and mash it up
103
305564
2665
모든 것들을 한 군데에 모아서 으깨고 섞으면
05:24
and the value emerges that way.
104
308229
2089
그 가치가 드러날 거라고 말하는거죠.
05:26
The same is again true with information.
105
310318
2661
정보에 관해서도 이 모든 것이 들어맞습니다.
05:28
But consumption was where it started getting really enjoyable.
106
312979
3719
그리고 소비라는 것은 정말로 즐거워지는 순간입니다.
05:32
Because what I began to see then
107
316698
2357
왜냐하면 제가 보게 된 것은
05:34
was there were so many different ways people would consume this.
108
319055
3445
사람들이 소비를 할 때에 정말 많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05:38
They'd buy it from the shop as raw ingredients.
109
322500
2488
사람들은 가게에서 원재료 상태에서 구매하기도하고,
05:40
Do you cook it? Do you have it served to you?
110
324988
2141
요리하시나요? 식사를 대접받으시나요?
05:43
Do you go to a restaurant?
111
327129
1688
레스토랑에 가시나요?
05:44
The same is true every time as I started thinking about information.
112
328817
3774
이 모든 것이 제가 정보에 관해 생각할 때도 똑같습니다.
05:48
The analogies were getting crazy --
113
332591
2513
이러한 비유는 점점 광적인 상태가 되어갔죠 --
05:51
that information had sell-by dates,
114
335104
2696
정보에는 유통기한이 있으며
05:53
that people had misused information that wasn't dated properly
115
337800
3950
사람들은 날짜가 제대로 맞지 않는 정보를 오용해왔고,
05:57
and could really make an effect on the stock market,
116
341750
2333
이런 것들이 실제로 주식시장이나
05:59
on corporate values, etc.
117
344083
2403
기업의 가치 등등에 영향을 주었다는거죠.
06:02
And by this time I was hooked.
118
346486
2396
이쯤되니 이런 생각에 정말 빠져들었습니다.
06:04
And this is about 23 years into this process.
119
348882
2995
그리고 이 생각에 빠진 것이 거의 23년이네요.
06:07
And I began to start thinking of myself
120
351877
2290
또 생각해보기를
06:10
as we start having mash-ups of fact and fiction,
121
354167
3471
다큐-드라마나 마큐멘터리(실제 사실 보도 속에 허구를 가미한 기록물),
06:13
docu-dramas, mockumentaries, whatever you call it.
122
357638
3487
혹은 뭐라 부르시던지 간에, 우리가 사실과 허구를 뒤섞어버린다는 겁니다.
06:17
Are we going to reach the stage
123
361125
1460
정보가 얼마만큼의 비율로
06:18
where information has a percentage for fact associated with it?
124
362585
4558
사실과 연관된건지 알 수 있는 그런 시대로 가게 될까요?
06:23
We start labeling information for the fact percentage?
125
367143
3437
사실에 대한 비율(%)을 표기한 라벨을 붙이게 되는건 아닐까요?
06:26
Are we going to start looking at what happens
126
370580
2628
여러분에게 정보 공급이 차단되면
06:29
when your information source is turned off, as a famine?
127
373208
3579
마치 기근이라도 난 듯 생각하게 되는건 아닐까요?
06:32
Which brings me to the final element of this.
128
376787
2567
이는 저에게 이 주제에 관한 최종적인 요소에 도달하도록 해주었습니다.
06:35
Clay Shirky once stated that there is no such animal as information overload,
129
379354
3146
클레이 셔키(Clay Shirky)는 정보의 과부하상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06:38
there is only filter failure.
130
382500
3167
오로지 정보를 걸러내는 것에 있어서의 실패만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06:41
I put it to you that information,
131
385667
2625
저는 여러분께 정보라는 것은,
06:44
if viewed from the point of food,
132
388292
2397
음식의 관점에서 본다면,
06:46
is never a production issue; you never speak of food overload.
133
390689
3886
절대로 생산이 논점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식량이 남아돈다고 문제삼지는 않죠.
06:50
Fundamentally it's a consumption issue.
134
394575
2196
기본적으로 이는 소비가 논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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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we have to start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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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그리고 스스로 (정보의) 식단을 어떻게 짤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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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how we create diets within ourselves, exercise within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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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운동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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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ave the faculties to be able to deal with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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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위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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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have the labeling to be able to do it responsi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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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있게 다루려면 라벨이 붙여져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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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act, when I saw "Supersize Me," I starting thinking of s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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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upersize Me"(패스트푸드 과잉 소비에 건강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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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ould hap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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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해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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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an individual had 31 days nonstop 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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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누군가 Fox News(보수성향을 띄는 미국 뉴스채널)를 31일 내내 쉬지않고 본다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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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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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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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there be time to be able to work wit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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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소화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과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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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you start really underst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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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이 (정보의) 질병에 걸릴 수도, 독소를 얻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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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you can have diseases, toxins, a need to balance your 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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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식생활의 균형을 잡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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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once you start looking, and from that poin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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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각으로 보기 시작하고, 계속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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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I have done in terms of the consumption of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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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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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duction of information, the preparation of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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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생산, 정보의 준비에 관해 연구한 모든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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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looked at from the viewpoint of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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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식의 관점에서 생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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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has probably not helped my waistline 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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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제 허리선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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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I like practicing on both si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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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저는 양쪽 분야 모두에서 활약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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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I'd like to leave you with just that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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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저는 여러분께 이 질문을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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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you began to think of all the information that you con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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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 소비하는 모든 정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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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you think of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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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음식을 대하는 것처럼 생각하기 시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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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would you do differ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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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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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very much for you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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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내어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8:00
(Appla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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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708
1890
(박수)
ABOUT THE SPEAKER
JP Rangaswami - TechnologistJP Rangaswami thinks deeply (and hilariously) about disruptive data.
Why you should listen
With a background in economics and journalism, JP Rangaswami has been a technology innovator and chief information officer for many leading financial firms. As an advocate for open source and disruptive technologies, Rangaswami has been a leading force in the success of multiple startups, including School of Everything, Salesforce.com and Ribbit. He blogs (unmissably) at Confused of Calcutta.
JP Rangaswami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