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zabeth Lev: The unheard story of the Sistine Chapel
엘리자비스 레브(Elizabeth Lev): 시스티나 성당의 숨겨진 이야기
Elizabeth Lev's experience studying and teaching art has led her to believe that when we encounter something beautiful, we are made vulnerable and opened to the truth.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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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Vatican Museums.
동상들, 프레스코화들,
down long corridors,
lots and lots of stuff.
걸어가고 있습니다.
a stair and a door.
그리고 문입니다.
of the Sistine Chapel.
아니면 천사들의 합창단?
what do we have?
by painted curtains,
커튼으로 둘러싸입니다.
to keep out cold during long masses,
막기 위해 태피스트리를 썼을 뿐만 아니라,
the great theater of life.
대변하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plays a part is a great story,
멋있는 이야기를 이룹니다.
in the three stages
세 단계로 펼처졌죠.
as a space for a small group
They elected their pope there.
그들의 교황을 선출하기도 했습니다.
ecclesiastical man cave.
비밀 모임 장소였을 뿐입니다.
that today it attracts and delights
지금의 매년 다양한 배경의 500만명을
there was a creative explosion,
폭발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of new geopolitical frontiers,
전기실험에 의해 일어났고.
missionary tradition of the Church
works of art in history.
하나를 탄생시켰습니다.
as a great evolution,
이젠 전세계에서 오는
to audiences of people
있게 된 엄청난 진화였습니다.
to a historical circumstance.
관련이 있었습니다.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parochial perspective.
worldviews were dramatically altered
역사적인 항해 이후,
바뀐 후에 일어났습니다.
was well under way
도전에 응했습니다.
reflected a smaller world.
작은 세상을 대변했습니다.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의 역사를 보여주는
of Jesus and Moses,
of the Jewish and Christian people.
Pope Sixtus IV,
Michelangelo's future painting teacher,
피렌체 예술가들만으로 이루어진
with a frieze of pure color,
familiar landscapes,
로마 기념물이나
or a Tuscan landscape
알아볼 수 있을 겁니다.
something much more familiar.
친숙하게 풀어내기 위함이었죠.
of the Pope's friends and family,
사진들을 더하고 나면,
for a small court
발견되었습니다.
microcosm had to expand as well.
이 소우주 또한 넓어져야 했습니다.
덕분에 말이죠.
was Michelangelo Buonarroti,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였습니다.
to decorate 12,000 square feet of ceiling,
선임되었을 당시 그는 33세였고
but had left to pursue sculpture.
이를 떠나 조소를 추구했습니다.
because he had left a stack
후원자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of a great sculptural project,
홀려 수많은 의뢰작업들을 미완성의
to paint 12 apostles
천장과도 비슷했던
in the Sistine Chapel ceiling,
every other ceiling in Italy.
의뢰를 맡게 되었죠.
to sail across the Atlantic Ocean,
엄두를 내기 시작하던 시기에
new artistic waters.
모험할 엄두를 냈습니다.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of great beginnings,
stories on a ceiling.
그리 쉽게 이해하기 힘듭니다.
a busy scene from 62 feet below?
장면을 읽을 수 있겠습니까?
handed on for 200 years
200년 동안 전해내려오던 화법으론
for this kind of a narrative.
구현해낼 수 없었습니다.
사실 화가가 아니었습니다.
to filling space with busyness,
and hacked away at a piece of marble
대리석 조각을 쳐냈습니다.
in massive, dynamic bodies.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by the larger-than-life Pope Julius II,
두려워하지 않는
of Michelangelo's brazen genius.
이 계획을 수용했습니다.
조카였습니다.
for 30 years and he knew its power.
그의 힘에 대해 알고 있었습니다.
of the Warrior Pope,
이름을 물려줬습니다.
it wasn't fortresses and artillery,
요새나 대포가 아닌
the Sistine Chapel.
라파엘로의 방을 남겨주었습니다.
of Greco-Roman sculptures --
that would become the seedbed
the Vatican Museums.
조각품을 남겼습니다.
that would be eternally relevant
Michelangelo and Julius II,
율리우스 2세의 만남이
to this project,
너무나 열성적이어서
in three and a half years,
most of the time, hours on end,
천장에 이야기를 그리는
to paint the stories on the ceiling.
끝내는데 성공했습니다.
to the world around you.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and structure and energy;
기운이 존재할 뿐입니다.
which opens onto nine panels,
그림같은 방식이 아닌
than painterly color.
by the entrance,
enclosure intended for the clergy
사용하는 울타리진 곳에서 떨어져
looking for a beginning.
or in biblical tradition,
성서의 전통에 의해서든
빛과 어둠의 분리,
of light and dark,
from one side to the next.
돌진하는 형체도 보입니다.
the sun, the moon, vegetation.
흔적을 님깁니다.
on the stuff that was being created,
두지 않았습니다.
like a caesura in poetry
움직임이 멈춥니다.
바다를 만들고 있을까요?
the universe and his treasures,
of creation, which is man.
against a dark background.
밝은 형체인 눈에 뛰어듭니다.
by the creator in that finger,
1mm 떨어져 있는
from the hand of Adam.
의해 부여될 것입니다.
from that contact,
자신의 목적을 깨닫고
will discover his purpose,
해줄 접촉으로 부터
at the pinnacle of creation.
She's part of the plan.
계획의 일부이죠.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
that her hand curls around his arm.
그녀의 손이 그의 팔을 감고 있습니다.
from the 21st century,
that the painting spoke to me.
이 그림이 와닿았습니다.
representation of the human drama
이 인간에 대한 묘사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죠.
the heart of the ceiling,
together in the Garden of Eden,
turns into folded shame.
now in the ceiling.
중대한 시점에 있습니다.
where you and I can go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
out of the inner sanctum,
지성소로부터 내쫒습니다.
much like Adam and Eve.
of the world around us.
붐비는 혼란을 묘사합니다.
그리고 대홍수를 보고 계십니다.
and a covenant with God.
하나님과 계약을 하고 있죠.
who grew grapes, invented wine,
와인을 발명했고,
naked in his barn.
의식을 잃었습니다.
장면으로 시작해,
누워있는 장면으로 끝내는
blind drunk in a barn.
is making fun of us.
비꼬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right underneath Noah:
침울함을 떨쳐버립니다.
on the prophet Zechariah.
진홍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coming from the east,
to a new destination,
새로운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who will lead us on a parade.
선지자들과 함께 말이죠.
who make safe the way,
도착하는 영웅들이 있습니다.
아버지를 따르죠.
human engine, driving it forward.
추진하는 전동기입니다.
of the ceiling,
쐐기돌에 다다릅니다.
he's about to fall out of his space
떨어질 것 같은 자세로
침해할 듯이 말입니다.
three days in the belly of the whale,
of the renewal of humanity
of visitors to that museum
encounters and meets immediate reality.
현실과 만나는 순간을 상징합니다.
archway of the altar wall,
거대한 아치형 입구로 이끕니다.
마지막 심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had changed again.
다시 한 번 뒤집힌 후에 그려졌죠.
Islam a household word
거대한 종교를 발전시켰으며,
into the Pacific Ocean.
향한 길을 찾아냈습니다.
been any further than Venice
예술가가 어떻게 이 새로운 세계를
of the Last Judgment,
즉, 이 세상의 종말을
strikingly beautiful bodies.
인물들을 묘사합니다.
no more portraits
입고 있지 않습니다.
초상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breaking away from the ground,
reach back to help others,
아래에 있는 자들을 돕고자 합니다.
pulled up together
상승하는 모습을 불 수 있습니다.
goes to the winner's circle.
소수집단이 차지하죠.
completely nude like athletes.
나체의 남자와 여자를 볼 수 있습니다.
who have overcome adversity,
of people who combat adversity,
역경과 장애물을 이겨낸 자들을
마치 운동선수와 같다고 여겼죠.
flexing and posing
몸을 풀며 포즈를 취하는
통치하고 있습니다.
인간이었지만,
proved in his painting,
they forge it.
특이한 사실로 이끕니다.
is indeed a stew of nudes.
밖에 설명할 수 없습니다.
only the best artistic language,
언어만을 사용하고자 했죠.
he could think of:
가장 공통적인 예술적 언어는
virtue such as fortitude or self-mastery,
덕목을 보여주는 대신에,
wonderful collection of sculptures
능력으로 표현해내고자,
as external power.
조각품 수집물을 빌렸습니다.
to not cause controversy.
아름답다고 언급했습니다.
that thanks to the printing press,
spread all over the place,
대한 불만에 맞닥뜨렸습니다.
was labeled pornography,
그의 걸작은 곧 포르노로 여겨졌죠.
two more portraits,
초상화를 더 그립니다.
a papal courtier,
교황의 조신의 초상화며,
as a dried up husk, no athlete,
초상화입니다.
바짝 말라버린 살껍질로 묘사합니다.
several of these figures covered over,
세부묘사가 덮여 칠해졌으며
over his great exhortation to glory.
경쟁에서 사소한 문제들의 승리였습니다.
경험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of the human experience.
to look around as if it were a mirror.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도록 만듭니다.
of uplifting beauty,
안식처를 떠나며,
life's biggest questions:
중대한 질문들을 던집니다.
in this great theater of life?
나는 무슨 역할을 하고 있을까?
엘리자베스 레브, 감사합니다.
this whole issue of pornography,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습니다.
daily life scenes and improper things
미켈란젤로의 작업물은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더욱 심각했습니다.
and covering up some of the figures.
destroyed because of that.
거의 파괴되었습니다.
of the Last Judgment was enormous.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that everybody saw it.
볼 수 있게 만들었죠.
that happened within a couple of weeks.
일어난 일이 아닙니다.
over the space of 20 years
불평을 늘어 놓았습니다.
how to live our lives.
할지 지시할 권리가 없어.
pornography in the Pope's chapel?"
포르노를 보기나 했니?"
that Michelangelo died
found a compromise,
these extra 30 covers,
덮개를 덮는 것이죠.
the origin of fig-leafing.
가리는 풍습의 시초가 되었죠.
시초였습니다.
that was trying to save a work of art,
작품을 지키고자 하는 교회의 노력이었죠.
is not the classic tour
우리에게 보여준건
when they go to the Sistine Chapel.
전형적인 관광이 아닙니다.
광고인가요?
it is a statement.
아니요. 발표하신거죠.
is encountering problems.
봉착하고 있습니다.
시스틴 성당을 보고자 하기에,
going through that tiny door
in a completely different way
전혀 다르게 작품을 경험합니다.
nice to be able to pause and look.
관찰하는 건 매우 좋다고 생각하요.
even when you're in those days,
2만 8천 명의 관광객들과
with all those other people,
칠해진 작품이 여러분과
how amazing it is
놀람에 입을 벌리고 있는
from 500 years ago
standing side by side with you,
truly can speak to us all
시공간을 넘어서 우리 모두에게
증명하는 증거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ABOUT THE SPEAKER
Elizabeth Lev - Art historianElizabeth Lev's experience studying and teaching art has led her to believe that when we encounter something beautiful, we are made vulnerable and opened to the truth.
Why you should listen
Art historian Elizabeth Lev became captivated by Rome while completing her graduate studies. She writes and lectures on Renaissance art in the Eternal City, but is most at home in the Vatican Museums, founded in the 16th century to house the trove of art amassed by centuries of Popes. She has spent 15 years studying the vast collection, which contain not only Christian-themed works but art from virtually every other culture in the world. She consults with the Vatican Museums and wrote the film Vatican Treasures. She also wrote A Body for Glory, examining how the papal collection of Greco-Roman nudes grew into the Sistine Chapel.
Elizabeth Lev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