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ye Selasi: Don't ask where I'm from, ask where I'm a local
타이에 셀라시 (Taiye Selasi): 어느 나라 태생인지가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 물어주세요
In her writings, Taiye Selasi explores our relationship to our multiple identities. Full bio
Double-click the English transcript below to play the video.
홍보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alas, with a lie:
from Ghana and Nigeria,"
가나와 나이지리아 출신입니다."
from England and the States."
영국과 미국 출신입니다."로요.
가나이건, 나이지리아이건
라고 생각했습니다.
and grew up in the United States.
미국에서 자랐습니다.
and raised in Nigeria,
나이지리아에서 자라셨고요,
a British colony,
영국령 골드코스트에서 태어나셨고
in the Kingdom of Saudi Arabia.
30년정도 사셨어요.
also called me "multinational."
저를 "다국적"이라고 불렀어요.
다국적이고,
루이지아나 박물관에 갔습니다.
with the writer Colum McCann.
같이 강연했습니다.
of locality in writing,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어떤 나라 출신일 수 있나요?
출신일 수 있죠?
for going on two decades.
naturally occurring things,
말하도록 배웠습니다.
was an absolute,
한 시공간에 고정되어 있고
had disappeared -- Czechoslovakia;
체코슬로바키아는 사라졌고
failed -- Somalia.
소말리아는 실패했습니다.
that didn't exist when they were born.
없었던 국가 출신이십니다.
be born, die, expand, contract --
축소될 수 있는 국가는
for understanding a human being.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to discover the sovereign state.
정말 다행스러웠습니다.
of sovereign statehood,
only 400 years ago.
다른 표현인 거죠.
masters degree in international relations,
이걸 배웠을 때,
to re- or un-define myself,
제 세계, 직업, 그리고 경험을
"What is an Afropolitan,"
무엇인가"라는 수필을 썼습니다.
that privileged culture over country.
자아에 대해 간략히 설명했습니다.
could relate to my experience,
공감한다는 게 정말 신났고
didn't buy my sense of self.
믿지 않는다는 것도 교육적이었습니다.
one such critic asked,
"셀라시는 가나 여권으로 해외에
on a Ghanian passport?"
말할 수 있을까?"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who was born and raised in Ghana.
레일라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Ghanians of Lebanese descent.
가나인 3세였습니다.
knows Accra like the back of her hand,
아크라를 꿰고 있지만
I thought, "She's not from Ghana."
그녀를 가나인으로 생각하지 않았어요.
레바논 출신이었습니다.
that all her formative experience
아크라 근교에서 했던 것이
where all Ghanaians had brown skin
아무도 영국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from countries sets --
제가 빠진 것이었습니다.
the singular country,
허구를, 단일적 국가를
the penny finally dropped.
저는 그제서야 이해하게 됐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I proclaimed onstage.
출신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멀티로컬이에요."
from the United States," isn't the truth.
는 사실이 아니예요.
with the United States,
그 어느 주와도
the town where I grew up;
where I spend Thanksgiving.
로렌스빌과 유대감이 있죠.
is not my passport or accent,
여권이나 제 억양 때문이 아니라
and my love of Ghanaian food,
가나 음식을 사랑하지만
with the Republic of Ghana, writ large.
전혀 없었습니다.
where my mother lives,
아크라와 유대가 있죠.
where my father and I talk for hours.
아버지와 몇 시간이고 이야기합니다.
that shape my experience.
제 경험을 형성합니다.
of "Where are you from?" --
"어느 지역에서 왔어요?"라고
about who and how similar we are.
비슷한지를 더 잘 말해줄 겁니다.
and I see what, a set of clichés?
저는 진부한 것만 떠올릴 겁니다.
the myth of the nation of France?
프랑스의 신화말이에요.
a set of experiences.
여러분의 경험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출신일까요?
rituals, relationships, restrictions.
관계(Relationship), 제약(Restriction)입니다.
whatever they may be:
생각해보세요. 뭐든지 상관없어요.
saying your prayers.
do shopkeepers know your face?
여러분의 얼굴을 알고 있나요?
suburban rituals in Boston,
가져온 관습을 약간 바꾼
my mother brought from London and Lagos.
polite with our elders,
ours were rituals of the global South.
남반구의 관습을 갖고 있었어요.
or to southern parts of Italy,
처음 도착했을 때
of the people who shape your days.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한 번씩 얘기하나요?
your Facebook friends.
your weekly emotional experience.
형성하는 사람들을 얘기하는 겁니다.
my twin sister in Boston,
보스턴에 사는 쌍둥이 동생
our rituals and relationships,
관습을 행하는 곳에서 현지인입니다.
where are you able to live?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입니다.
from feeling fully at home where you live?
느끼는 데 인종차별에 제약을 받나요?
economic inflation,
고향처럼 느끼며 사는 데
where you had your rituals as a child?
인플레이션이 제약을 주나요?
제일 매력적이지 않고
"Where are you now?"
"지금은 어디에 계세요?"에서
우리를 데려갑니다.
on top of three columns,
as honestly as you can.
of your life in local context,
지역적 문맥 안에서의 인생과
자아가 나타날 겁니다.
친구가 있습니다.
came to Germany on scholarships.
장학금을 받고 독일로 오셨습니다.
and lived there until age 10.
10살때까지 살았습니다.
he studied in London,
그는 런던에서 공부했고
가는 걸 좋아합니다.
in northwest Argentina,
코르도바에서 태어났습니다.
from Germany, what is now Poland,
폴란드에서 이민오신 곳이죠.
and nine years ago came to Berlin.
9년 전에 베를린으로 왔습니다.
the weather, the food, the friends --
날씨랑 음식이랑 친구들도 좋아합니다.
정치적 부패는 싫어하죠.
Udo could pass for German,
독일인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so needs a visa to live in Berlin.
베를린에 살려면 비자가 필요합니다.
has largely to do with history.
역사와 관련이 있지만
of Buenos Aires and Berlin,
베를린에서 현지인인 것은
needs a visa to visit Nigeria.
방문하기 위해 비자가 필요합니다.
"not really Nigerian," though,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부정하는 것입니다.
is undoubtedly one of his homes,
고향 중에 하나지만,
제약을 받는다고 느꼈습니다.
by the political conditions
부모님의 국가의 정치적 환경에 의한
most meaningful rituals
관습과 관계 중 일부가 일어났던
and Udo is from Argentina
우도가 아르헨티나인이라고 하는 건
경험에서 관심을 돌립니다.
and their restrictions are the same.
모두 똑같거든요.
"Where are you from?"
라고 물을 때
than "Lagos and Berlin,"
"라고스랑 베를린"보다 빠르니까요.
we can always zoom in closer,
나라에서 도시에서 마을로
"Where are you from?"
"어느 도시에서 왔어요?"의
with the language of locality asks us
대체하는 것은 우리에게
to where real life occurs.
시선을 돌리라고 요구합니다.
of countryhood, the World Cup,
표현인 월드컵조차도
mostly of multilocal players.
국가대표팀들이 있습니다.
for human experience,
but my parents come from Nigeria."
부모님은 나이지리아인이에요"라 말하죠.
belies the inflexibility of the units,
융통성이 없다고 착각하게 합니다.
bumping up against another.
다른 것들과 서로 충돌한다고 말이죠.
suggests overlapping experiences,
부정되거나 없앨 수 없는
that can't be denied or removed.
겹쳐지는 걸 보여줍니다.
항상 따라다닙니다.
that we do away with countries.
없애자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for national history,
and community exists in context.
지역사회는 문맥 내에서 존재해요.
these things are important.
것들은 중요합니다.
더 중요하냐는 겁니다.
began with reference to nation,
언급으로 시작했습니다.
from would tell my audience who I was.
청중에게 알려주기라도 하듯 말이죠.
when we ask where someone comes from?
실제로 무슨 답을 구하고 있는 걸까요?
when we hear an answer?
정말로 뭘 보고 있는 걸까요?
Mexico. Poland. Bangladesh. Less power.
폴란드, 방글라데쉬는 힘이 약합니다.
we're playing a power game,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of multi-ethnic countries.
or "Where are you really from?"
"진짜로 어느 나라에서 왔어요?"는
암호입니다.
William Deresiewicz's writing
미국의 주요 대학들에 대해
their environment is diverse
다른 하나가 파키스탄 출신이면
and another from Pakistan --
다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are doctors or bankers."
은행원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another Pakistani,
파키스탄인이라 부르면서
student body diversity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것은
are locals of the same milieu.
출신이라는 걸 무시하는 겁니다.
of the economic spectrum.
이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and a Nepali housekeeper in Delhi
델리에 사는 네팔인 가정부는
in terms of rituals and restrictions
관습과 제약에 있어서 더 많은
with coming from countries
제가 문제 삼는 가장 큰 이유는
to "go back" to Ghana.
"돌아갈" 계획이냐고 묻습니다.
but I can't "go back" to Ghana.
가나에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and find it exactly where we left it.
그대로 있는 걸 볼 수는 없습니다.
will always have changed,
언제나 변했을 겁니다.
about is human experience,
경험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disorderly affair.
악명 높은 사안이죠.
locality bespeaks humanity.
인간성을 보여줍니다.
about where a story is set,
대해 더 많이 알수록
the characters start to feel,
더 공감이 되기 시작합니다.
and the vocabulary of coming from
into mutually exclusive categories.
넣도록 혼동시킵니다.
multi-local, multi-layered.
다층적인데 말이죠.
with an acknowledgement of this complexity
대화를 시작하는 건
not further apart.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like everybody here.
모든 분들과 똑같은 인간입니다.
but a citizen of worlds.
여러 세계의 시민입니다.
Rome and Accra."
현지인입니다."
ABOUT THE SPEAKER
Taiye Selasi - AuthorIn her writings, Taiye Selasi explores our relationship to our multiple identities.
Why you should listen
A writer and photographer of Nigerian and Ghanaian descent, born in London and raised in Boston, now living in Rome and Berlin, who has studied Latin and music, Taiye Selasi is herself a study in the modern meaning of identity. In 2005 she published the much-discussed (and controversial) essay "Bye-Bye, Babar (Or: What Is an Afropolitan?)," offering an alternative vision of African identity for a transnational generation. Prompted by writer Toni Morrison, the following year she published the short story "The Sex Lives of African Girls" in the literary magazine Granta.
Her first novel Ghana Must Go, published in 2013, is a tale of family drama and reconciliation, following six characters and spanning generations, continents, genders and classes.
Taiye Selasi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