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E SPEAKER
Tom Hulme - Designer, venturer
Tom Hulme's enthusiasm spans physics, design, entrepreneurship and investment.

Why you should listen
Tom Hulme is currently a general partner at GV where he invests in high growth technology companies; he also occasionally works with GV's extensive design team to keep his design muscles working. 

Hulme is also an advisor to IDEO, where he was previously a design director. There, he founded OpenIDEO, an open innovation platform where more than 150,000 users from more than 170 countries solve challenges for social good. He also launched OIEngine, a SaaS platform with clients including Harvard Business School and the Knight Foundation.

Previously, Hulme also started and exited two technology companies and subsequently angel-invested in more than 20 companies, including as the founding investor in Mile IQ (sold to Microsoft).

Hulme has been recognized as a Young Global Leader by the World Economic Forum, and has been featured in WIRED UK's Top 100 Digital Power Brokers every year. He has also been included in the Evening Standard list of London's 1000 Most Influential People.

Hulme earned a first class bachelor's degree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Bristol, and an MBA from Harvard Business School, where he received the Baker Scholar Award of high distinction. He also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in design from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More profile about the speaker
Tom Hulme | Speaker | TED.com
TED2016

Tom Hulme: What can we learn from shortcuts?

톰 헐미(Tom Hulme): 지름길에서 배울 수 있는 것들

Filmed:
1,617,230 views

사람들이 정말 원하는 물건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소비자를 제조 과정의 일부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요구에 공감하는 것이 사업성공의 가장 큰 척도가 될 것입니다." 디자이너 톰 헐미(Tom Hulme)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짧은 강연에서 톰 헐미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이 교차하면서 사람들이 필요성에 따라 자신의 요구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유영한 사례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그 교차점을 찾는 방법을 안다면 어디서나 그걸 찾을 수 있게 될 겁니다.
- Designer, venturer
Tom Hulme's enthusiasm spans physics, design, entrepreneurship and investment. Full b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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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
When we're designing설계 new새로운 products제작품,
0
771
2247
우리가 새로운 제품을 디자인할 때나
00:15
services서비스 or businesses사업,
1
3042
1990
새로운 서비스나 사업을 구상할 때
00:17
the only time you'll know
if they're any good,
2
5056
2518
그게 괜찮은 아이디어인지
00:19
if the designs디자인 are good,
3
7598
1698
괜찮은 디자인인지을 알려면
00:21
is to see how they're used
in the real레알 world세계, in context문맥.
4
9320
4735
말그대로 실제로 그게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봐야 합니다.
00:26
I'm reminded생각 나게하다 of that every...마다 time
I walk산책 past과거 Highbury하이 버리 Fields전지
5
14761
3934
하이베리 공원을 걸을 때마다
전 늘 그걸 되새기곤 합니다.
00:30
in north북쪽 London런던.
6
18719
1440
런던 북부에 있는 곳인데요.
00:32
It's absolutely전혀 beautiful아름다운.
7
20183
1318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00:33
There's a big open열다 green녹색 space공간.
8
21525
1697
넓은 녹지가 있고
00:35
There's Georgian조르지아 주 사람 buildings건물
around the side측면.
9
23246
2568
중세 건물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죠.
00:37
But then there's this mud진흙 trap
that cuts상처 across건너서 the middle중간.
10
25838
2898
그런데 중앙에 흙길이
가로질러 나있습니다.
00:41
People clearly분명히 don't want to walk산책
all the way around the edge가장자리.
11
29720
3124
사람들은 주변을 두르는
길로는 다니지 않습니다.
00:45
Instead대신, they want to take the shortcut지름길,
12
33196
2136
그 대신 지름길을 택하죠.
00:47
and that shortcut지름길 is self-reinforcing자기 강화.
13
35356
2456
그 지름길은 저절로 굳어진 것입니다.
00:50
Now, this shortcut지름길
is called전화 한 a desire염원 path통로,
14
38866
3296
이런 지름길을 희망경로라고 합니다.
00:54
and it's often자주 the path통로
of least가장 작은 resistance저항.
15
42186
2500
저항감이 최소화되는 경로가 되죠.
00:56
I find them fascinating매혹적인,
16
44710
1333
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00:58
because they're often자주 the point포인트
where design디자인 and user사용자 experience경험 diverge분기하다.
17
46067
5465
이 곳이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이
나뉘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01:04
Now at this point포인트, I should apologize사과하다,
18
52164
1853
이 대목에서 제가 사과드려야겠네요.
01:06
because you guys are going to start스타트
seeing these everywhere어디에나.
19
54041
2872
여러분은 이제 어디서나 이런 게
눈에 들어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01:08
But today오늘, I'm going to pick선택
three I find interesting재미있는
20
56937
2662
오늘 저는 제가 알게 된 세 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말씀드리고
01:11
and share what actually사실은 it reminds생각 나다 me
21
59623
2111
그것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런칭함에 있어서
01:13
about launching진수 new새로운 products제작품 and services서비스.
22
61758
2808
얻게 된 교훈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01:17
The first is in the capital자본 city시티
of Brazil브라질 -- Brasilia브라질리아.
23
65137
3663
첫 번째는 브라질 수도인
브라질리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01:21
And it reminds생각 나다 me that sometimes때때로,
24
69203
2138
이 일화가 주는 교훈은
01:23
you have to just focus초점
on designing설계 for a real레알 need
25
71365
3128
디자인을 할때는 실생활의
요구사항과 마찰을 줄이는
01:26
at low낮은 friction마찰.
26
74517
1269
디자인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01:28
Now, Brasilia브라질리아 is fascinating매혹적인.
27
76251
1513
브라질리아는 매력적인 도시죠.
01:29
It was designed디자인 된 by Niemeyer니 메이어 in the '50s.
28
77788
3142
이 곳은 50년대에 니마이어가
도시 설계를 했습니다.
01:32
It was the golden황금의 age나이 of flying나는,
29
80954
2208
당시는 항공산업의 황금기였죠.
01:35
so he laid놓은 it out like a plane평면,
as you can see there.
30
83186
3264
그래서 그는 항공기 형태로 공간을
배치했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요.
01:38
Slightly약간 worryingly걱정스럽게,
31
86474
1165
약간 우려스러운 점은
01:39
he put most가장 of the important중대한
government정부 buildings건물 in the cockpit조종석.
32
87663
3748
대부분의 주요 정부건물을
조종석 위치에 두었다는 거에요.
01:43
But if you zoom in,
in the very center센터 of Brasilia브라질리아,
33
91435
2447
그런데 브라질리아
중심가를 확대해 보면
01:45
just where the point포인트 is there,
34
93906
2162
바로 여기에 핵심이 있는데요.
01:48
you see it's littered흩어진 with desire염원 paths경로들.
35
96092
2400
희망경로들이 흩어져
있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01:50
They're absolutely전혀 everywhere어디에나.
36
98973
2073
정말 사방에 흩어져 있죠.
01:53
Now, they thought that they
had future-proofed미래 보장 this design디자인.
37
101070
2870
그 당시 사람들은 이걸 미래지향적
디자인이라 생각했습니다.
01:55
They thought in the future미래
we wouldn't~ 않을거야. need to walk산책 anywhere어딘가에 --
38
103964
3015
미래에는 걸어다니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죠.
01:59
we'd우리는 be able할 수 있는 to drive드라이브 --
39
107003
1548
차로 이동할 거라 생각하고
02:00
so there was little need
for walkways통로 or pavements포장 도로.
40
108575
2957
보도나 포장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02:04
But as you can see, there's a real레알 need.
41
112358
2333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실제 요구는 이렇죠.
02:07
These are very dangerous위험한 desire염원 paths경로들.
42
115564
1822
매우 위험한 희망경로도 있습니다.
02:09
If we just pick선택 one, in the middle중간,
43
117410
2037
가운데 하나를 살펴 보면
02:11
you can see it crosses십자가
15 lanes차선 of traffic교통.
44
119471
3407
15차선을 가로지르는 걸 볼 수 있죠.
02:14
It won't습관 surprise놀람 you guys
45
122902
1756
당연하게도
02:16
that Brasilia브라질리아 has five다섯 times타임스
the pedestrian보행자 accident사고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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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682
3540
브라질리아의 보행자 교통사고율은
02:20
of your average평균 US city시티.
47
128246
1878
미국 평균의 15배나 됩니다.
02:22
People are resourceful지루한.
48
130968
1487
대중은 똑똑합니다.
02:24
They'll그들은 할 것이다 always find the low-friction저 마찰 route노선
49
132479
3034
그들은 늘 마찰이 적은
경로를 찾아냅니다.
02:27
to save구하다 money, save구하다 time.
50
135537
2395
돈과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죠.
02:30
Not all these desire염원 paths경로들 are dangerous위험한,
51
138493
1983
모든 희망경로가 위험한 건 아닙니다.
02:32
I was reminded생각 나게하다 flying나는 here
when I was in Heathrow히드로.
52
140500
3393
이 곳을 떠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이 장면을 상기했습니다.
02:35
Many많은 of us get frustrated실망한
when we're confronted마주 친
53
143917
2520
대부분 사람들은 면세점 안의
고정된 통로를 마주할 때
02:38
with the obligatory의무적 인 walk산책
through...을 통하여 duty-free면세.
54
146461
2669
불만을 갖습니다.
02:43
It was amazing놀랄 만한 to me
55
151024
1151
제가 놀란 것은
02:44
how many많은 people refused거절 한 to take
the long, meandering사행 path통로 to the left,
56
152199
4135
많은 사람들이 왼쪽의
길고 굽은 길을 거부하고
02:48
and just cut절단 through...을 통하여 to the right,
57
156358
2077
오른쪽으로 가로질러 간다는 거였어요.
02:50
cut절단 through...을 통하여 the desire염원 path통로.
58
158459
1721
희망경로로 질러가는 거죠.
02:52
The question문제 that's interesting재미있는 is:
59
160813
1708
이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02:54
What do designers디자이너 think
when they see our behavior행동 here?
60
162545
3190
디자이너는 사람들의 이런
행동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요?
02:58
Do they think we're stupid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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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98
1791
우리를 멍청하다고 생각할까요?
03:00
Do they think we're lazy게으른?
62
168013
1796
우리가 게으르다고 생각할까요?
03:02
Or do they accept받아 들인다
that this is the only truth진실?
63
170405
2552
단지 당연한 사실로만 받아들일까요?
03:04
This is their그들의 product생성물.
64
172981
1758
이건 그들 디자인의 결과입니다.
03:07
We're effectively효과적으로
co-designing공동 설계 their그들의 product생성물.
65
175134
2533
우리는 그들의 디자인 결과물을
효율적으로 함께 만들 수 있습니다.
03:10
So our job is to design디자인
for real레알 needs필요 at low낮은 friction마찰,
66
178540
4926
우리가 할 일은 마찰이 적은
실제 요구사항을 디자인하는 거에요.
03:15
because if you don't,
the customer고객 will, anyway어쨌든.
67
183490
2896
디자이너가 하지 않는다면
이용자가 그 일을 해야겠죠.
03:19
The second둘째 desire염원 path통로 I wanted to share
68
187238
2220
소개해 드릴 두 번째 희망경로는
03:21
is at the University대학 of California캘리포니아.
69
189482
2252
캘리포니아 대학에서의 일화입니다.
03:23
And it reminds생각 나다 me
70
191758
1152
이 일화가 주는 교훈은
03:24
that sometimes때때로 the best베스트 way
to come up with a great design디자인
71
192934
3158
때로는 무턱대고 실행해보는 것이
훌륭한 디자인을 얻게 되는 최선의
방법이 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03:28
is just to launch쏘다 it.
72
196116
1684
03:30
Now, university대학 campuses캠퍼스 are fantastic환상적인
for spotting스포팅 desire염원 paths경로들.
73
198864
3874
대학 캠퍼스는 희망경로를
발견하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03:34
I think it's because students재학생
are always late늦은 and they're pretty예쁜 smart똑똑한.
74
202762
3338
학생들은 늘 시간에 쫓기면서도
매우 똑똑하기 때문이죠.
03:38
So they're dashing위세 당당한 to lectures강의.
75
206124
1482
강의 시간에 맞춰 뛰어다니며
03:39
They'll그들은 할 것이다 always find the shortcut지름길.
76
207630
2093
늘 지름길을 찾아내죠.
03:42
And the designers디자이너 here knew알고 있었다 that.
77
210436
2070
이 곳의 디자이너들은
그걸 알고 있었습니다.
03:44
So they built세워짐 the buildings건물
78
212530
1973
그래서 그들은 일단 건물을 먼저 세우고
03:46
and then they waited기다린 a few조금 months개월
for the paths경로들 to form형태.
79
214527
2914
통행로가 만들어질 때까지
몇 달을 기다렸습니다.
03:49
They then paved포장 한 them.
80
217830
1524
길이 나자 도로포장을 했죠.
03:51
(Laughter웃음)
81
219378
1039
(웃음)
03:52
Incredibly놀랍게도 smart똑똑한 approach접근.
82
220441
1905
대단히 현명한 접근방법이죠.
03:54
In fact, often자주, just launching진수
the straw빨대 man of a service서비스
83
222719
3123
사실, 가끔 허수아비를 세워두는 것도
03:57
can teach가르치다 you what people really want.
84
225866
2141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걸
아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04:00
For example, Ayr에어 Muir뮤어 in Boston보스턴
knew알고 있었다 he wanted to open열다 a restaurant레스토랑.
85
228667
4194
일례로, 보스턴의 에이르 뮈러는
식당을 열고 싶었습니다.
04:04
But where should it be?
86
232885
1408
그런데 어디에 열어야 할지
04:06
What should the menu메뉴 be?
87
234675
1561
메뉴는 뭘로 할지 몰랐죠.
04:08
He launched시작한 a service서비스,
88
236661
1489
그는 일단 사업을 시작했죠.
04:10
in this case케이스 a food식품 truck트럭,
89
238174
1686
푸드트럭을 이용해서
04:11
and he changed변경된 the location위치 each마다 day.
90
239884
2375
매일 장소를 옮겨 다녔습니다.
04:14
He'd그는 write쓰다 a different다른 menu메뉴
on the side측면 in a whiteboard희고 매끄러운 칠판 marker채점자
91
242283
3544
옆에 화이트보드를 두고
메뉴를 바꿔서 써두었습니다.
04:17
to figure그림 out what people wanted.
92
245851
1912
사람들의 취향을 알아보기 위해서였죠.
04:20
He now has a chain체인 of restaurants레스토랑.
93
248218
2419
그는 지금은 식당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4:22
So it can be incredibly엄청나게 efficient실력 있는
94
250661
2031
뭔가 우선 실행해보는 것이
04:24
to launch쏘다 something
to spot자리 the desire염원 paths경로들.
95
252716
2765
희망경로를 파악하는
매우 효과적 방법이 됩니다.
04:28
The third제삼 and final결정적인 desire염원 path통로
I wanted to share with you
96
256232
3082
마지막으로 소개할 세번째 희망경로는
04:31
is the UNIHUNIH.
97
259338
1623
국립보건원(UNIH)입니다.
04:33
It reminds생각 나다 me that the world's세계의 in flux유량,
98
261594
2289
이 일화가 주는 교훈은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04:35
and we have to respond응창 성가 to those changes변화들.
99
263907
2300
우리는 그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04:38
So as you'll guess추측, this is a hospital병원.
100
266770
2067
예상하셨듯이 이 곳은 병원입니다.
04:41
I've marked두드러진 for you on the left
the Oncology종양학 Department학과.
101
269337
3041
왼쪽의 종양센터에
표시를 해 두었는데요.
04:44
The patients환자 would usually보통 stay머무르다
in the hotels호텔 down on the bottom바닥 right.
102
272735
4348
환자들이 주로 지내는 곳은
오른쪽 아래의 병동입니다.
04:50
This was a patient-centered환자 중심 organization조직,
103
278030
2213
이 곳은 환자 중심의 조직입니다.
04:52
so they laid놓은 on cars자동차 for their그들의 patients환자.
104
280267
2628
그래서 환자들에게 차량을 제공하죠.
04:55
But what they realized깨달은 when they started시작한
offering헌금 chemotherapy화학 요법
105
283871
3392
그런데 약물치료를 받을 때는
04:59
is the patients환자 rarely드물게
wanted to get in cars자동차.
106
287287
2777
환자들이 차에 타는 걸 별로
원치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죠.
05:02
They were too nauseous메스꺼움,
so they'd그들은 walk산책 back to their그들의 hotels호텔.
107
290088
3902
메스꺼움이 심해서 병동에 돌아갈 때는
걸어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05:06
This desire염원 path통로 that you see
diagonally대각선으로, formed형성된.
108
294014
2939
보시는대로 희망경로가
대각선으로 만들어져 있죠.
05:09
The patients환자 even called전화 한 it
"The ChemoChemo Trail꼬리."
109
297616
2517
환자들은 이 길을
'약물치료 산책로'라고 부릅니다.
05:12
Now, when the hospital병원
saw this originally원래,
110
300930
2069
병원측이 처음에 이걸 발견했을 때
05:15
they tried시도한 to lay위치 turf잔디
back over it, ignore무시하다 it.
111
303023
2894
이런 사실을 무시하고
이 위에 잔디를 다시 깔았습니다.
05:18
But after a while, they realized깨달은
it was an important중대한 need
112
306744
3116
하지만 얼마 후에, 이 길이
중요한 요구사항임을 알게 되었죠.
05:21
they were meeting모임 for their그들의 patients환자,
113
309884
1777
병원측은 환자들과 회의를 가졌고
05:23
so they paved포장 한 it.
114
311685
1308
그 후에 이 곳에 도로를 만들었습니다.
05:25
And I think our job is often자주
to pave포장길 these emerging떠오르는 desire염원 paths경로들.
115
313017
3849
우리가 할 일은 이런 희망경로가
드러나면 그걸 포장하는 것입니다.
05:28
If we look back at the one
in North북쪽 London런던 again,
116
316890
3126
런던 북부의 사례로 다시 돌아가보면
05:32
that desire염원 path통로 hasn't~하지 않았다. always been there.
117
320040
2370
이 희망경로가 늘
이 자리는 아니었어요.
05:34
The reason이유 it sprung튀어 나온 up
118
322856
1516
그 이유는
05:36
is people were traveling여행 to the mighty거대한
Arsenal병기고 Football축구 Club클럽 stadium경기장
119
324396
4098
축구 경기가 있는 날에는
사람들은 오른쪽 아래의 지하철 역에서
05:40
on game경기 days,
120
328518
1151
05:41
from the Underground지하철 station
you see on the bottom바닥 right.
121
329693
2777
아스날 클럽 경기장으로 이동했습니다.
05:44
So you see the desire염원 path통로.
122
332805
1299
그 희망경로가 보이시죠.
05:46
If we just wind바람 the clock시계
back a few조금 years연령,
123
334128
2814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05:48
when the stadium경기장 was being존재 constructed구성된,
124
336966
2197
경기장을 짓고 있을 때는
05:51
there is no desire염원 path통로.
125
339187
1559
이 희망경로는 없었습니다.
05:53
So our job is to watch
for these desire염원 paths경로들 emerging떠오르는,
126
341797
4146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희망경로가 드러나는 걸 찾아내고
05:58
and, where appropriate적당한, pave포장길 them,
127
346567
1764
적당한 위치에 그 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06:00
as someone어떤 사람 did here.
128
348975
1555
누군가가 이곳에 한 것처럼요.
06:03
Someone어떤 사람 installed설치된 a barrier장벽,
129
351191
1648
누군가 여기 장애물을 두었고
06:06
people started시작한 walking보행 across건너서
and round일주 the bottom바닥 as you see,
130
354076
3220
사람들은 아래로 돌아가기 시작하자
06:09
and they paved포장 한 it.
131
357320
1198
그 길을 포장도로로 만들었죠.
06:10
(Laughter웃음)
132
358542
1580
(웃음)
06:12
But I think this is a wonderful훌륭한
reminder조언 as well,
133
360146
2388
그런데 이것도 놀라운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06:14
that, actually사실은, the world세계 is in flux유량.
134
362558
1852
실제로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거예요.
06:16
It's constantly끊임없이 changing작고 보기 흉한 사람,
135
364434
1222
계속해서 바뀌고 있어요.
06:17
because if you look
at the top상단 of this image영상,
136
365680
2232
이 사진의 위쪽을 보시면
06:19
there's another다른 desire염원 path통로 forming형성.
137
367936
1992
또 다른 희망경로가 만들어지고 있거든요.
06:23
So these three desire염원 paths경로들 remind생각 나게하다 me
138
371413
2530
이들 세가지 일화가 일깨워 주는 것은
06:25
we need to design디자인 for real레알 human인간의 needs필요.
139
373967
3147
사람들의 실제 요구에 따라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06:29
I think empathy감정 이입 for what
your customers고객 want
140
377579
2483
소비자의 요구를 공감하는 것이
06:32
is probably아마 the biggest가장 큰 leading주요한 indicator지시자
of business사업 success성공.
141
380086
3734
사업성공의 가장 큰
척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06:36
Design디자인 for real레알 needs필요
142
384315
1674
실제 요구에 따라 디자인하고
06:38
and design디자인 them in low낮은 friction마찰,
143
386013
2404
마찰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하세요.
06:41
because if you don't offer제공 them
in low낮은 friction마찰,
144
389155
2635
마찰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을 제공하지 못하면
06:43
someone어떤 사람 else그밖에 will, often자주 the customer고객.
145
391814
2595
누군가, 때로는 소비자가
그 일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06:46
Secondly둘째로, often자주 the best베스트 way
to learn배우다 what people really want
146
394875
4160
두 번째로, 대중의 실제 요구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06:51
is to launch쏘다 your service서비스.
147
399059
1864
서비스를 일단 제공해보는 것입니다.
06:52
The answer대답 is rarely드물게 inside내부 the building건물.
148
400947
2780
해답이 책상머리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거든요.
06:55
Get out there and see
what people really want.
149
403751
2473
밖으로 나가서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06:58
And finally마침내, in part부품
because of technology과학 기술,
150
406706
2443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술에 힘입어서
07:01
the world세계 is incredibly엄청나게 flux유량
at the moment순간.
151
409173
2813
세상은 순식간에
놀라운 변화를 보입니다.
07:04
It's changing작고 보기 흉한 사람 constantly끊임없이.
152
412010
1959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어요.
07:05
These desire염원 paths경로들 are going
to spring up faster더 빠른 than ever.
153
413993
3245
이런 희망경로는 끝없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07:09
Our job is to pick선택 the appropriate적당한 ones그들
154
417730
2947
우리의 역할은 그 중 적당한 것을 고르고
07:12
and pave포장길 over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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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701
1245
그 길에 포장을 씌워주는 것입니다.
07:14
Thank you very much.
156
422572
1151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7:15
(Applause박수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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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747
3965
(박수)
Translated by JY Kang
Reviewed by seo hyeon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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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SPEAKER
Tom Hulme - Designer, venturer
Tom Hulme's enthusiasm spans physics, design, entrepreneurship and investment.

Why you should listen
Tom Hulme is currently a general partner at GV where he invests in high growth technology companies; he also occasionally works with GV's extensive design team to keep his design muscles working. 

Hulme is also an advisor to IDEO, where he was previously a design director. There, he founded OpenIDEO, an open innovation platform where more than 150,000 users from more than 170 countries solve challenges for social good. He also launched OIEngine, a SaaS platform with clients including Harvard Business School and the Knight Foundation.

Previously, Hulme also started and exited two technology companies and subsequently angel-invested in more than 20 companies, including as the founding investor in Mile IQ (sold to Microsoft).

Hulme has been recognized as a Young Global Leader by the World Economic Forum, and has been featured in WIRED UK's Top 100 Digital Power Brokers every year. He has also been included in the Evening Standard list of London's 1000 Most Influential People.

Hulme earned a first class bachelor's degree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Bristol, and an MBA from Harvard Business School, where he received the Baker Scholar Award of high distinction. He also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in design from 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More profile about the speaker
Tom Hulme | Speaker | T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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