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Safina: What are animals thinking and feeling?
칼 사피나 (Carl Safina): 동물들은 무엇을 생각하고 느낄까요?
Carl Safina's writing explores the scientific, moral and social dimensions of our relationship with nature. Full bio
Double-click the English transcript below to play the video.
what animals think and feel?
궁금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or does she just want a treat?
그저 돌봐주기를 바라는 걸까요?
that our dog really loves us,
사랑하는지 아는 건 쉬운 일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do they love us?
그들이 우리를 사랑하는가 하는 것이죠?
to ask animals.
다른 질문을 찾아냈습니다.
only of the human mind.
할 수 있다고 믿는 것들이 있습니다.
doing with those brains?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we can look at their brains
뇌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our brain is inherited.
뇌를 선조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점입니다.
to the first chordates.
to the first vertebrates.
첫 번째 척추 동물이 분화했죠.
a nerve cell, looks the same
거의 흡사하게 생겼습니다.
about the minds of crayfish?
무엇을 알려줄까요?
어떤 것을 말할 수 있죠?
if you give a crayfish
to come out of its burrow,
약을 투여한다면
외부를 탐색합니다.
we care about crayfish anxiety?
신경쓰는지를 보여주는 방법이 뭐죠?
as well as do most apes
마찬가지로 도구를 잘 사용합니다.
intelligence of this invertebrate?
지능을 어떻게 기리죠?
into a crevice in the coral,
틈새로 물고기를 쫓아갈 때
a moray eel is sleeping
것을 아는 쪽으로 가서
to the moray, "Follow me,"
"나를 따라와."
and get the fish,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지만,
and the grouper may get it.
그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have just recently found out about.
원시적 협동 관계죠.
that ancient partnership?
어떤 방법으로 기리죠?
a lot more about us
이것은 그들에 대해서 보다
from what they're doing
which is called teaching.
교육이라고 불리는 행위죠.
and killer whales share food.
먹이를 서로 나눕니다.
것을 만들어낼 때는
in stock, off the shelf,
규격품을 사용합니다.
of the deep sweep of time.
compared to a chimpanzee brain,
침팬지의 뇌와 비교한다면
a very big chimpanzee brain.
뇌를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because we're also really insecure.
우리는 불안정하기도 하니까요.
all right, well, we see brains,
'좋아, 뇌가 있군. 그런데 그게
have to say about minds?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있음을 알 수 있죠.
under the palm trees
경계하고 있을 겁니다.
대해 완전히 이해하는 것 처럼
of what they're doing
완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on the same plains,
같은 땅 위에서
of the same dangers,
and we became who we are.
우리는 우리가 되었으니까요.
these elephants as being relaxed.
잘못 알아볼 사람은 없을 겁니다.
concerned about something.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the voices of tourists
목소리를 녹음한 다음
from a speaker hidden in bushes,
because tourists never bother elephants.
관광객들은 해를 끼치지 않았으니까요.
물 웅덩이에서 코끼리들을 공격하는
in confrontations at water holes,
and run away from the hidden speaker.
숨겨진 스피커에서 도망칩니다.
that there are humans,
것을 알 뿐만 아니라
different kinds of humans,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and some are dangerous.
사람들은 위험하다는 것을 아는 거죠.
than we have been watching them.
동안 그들은 우리를 관찰했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더 잘 압니다.
find food, try to stay alive.
살아 있으려 노력합니다.
in the hills of Africa
오르는 데에 특화되었든,
we are basically the same.
우리는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주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의식이 있는가?"
it makes you unconscious,
의식을 잃게 됩니다.
no sensation of anything.
the thing that feels like something.
무엇인가를 느끼는 것입니다.
if you're aware of anything,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일 때
그들도 의식이 있는 겁니다.
that make humans humans,
어떤 것들이 있다고요.
하나가 공감이라고요.
to match moods with your companions.
어울릴 수 있는 정신의 능력입니다.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you need to hurry up.
서둘러야겠다고 느껴야 합니다.
is contagious fear.
전염되는 공포입니다.
startle and fly away,
깜짝 놀라서 날기 시작한다면,
좋은 길이 아니겠죠.
like everything else in life,
다른 모든 것이 삶에서 그러하듯
and has its elaboration.
복잡성이 있습니다.
you feel sad, it makes me sad.
누군가 슬퍼하면, 저도 슬퍼집니다.
that I call sympathy,
has just passed away.
돌아가셨다니 유감이에요.
but I get it; I know what you feel
알 수 있어요. 당신의 감정을 알고
to act on sympathy,
행동할 마음이 드는 것을
that makes us human,
만들어주는 것과 반대로,
we kill them and we eat them.
생물을 잡고, 죽이고, 먹습니다.
well, those are different species.
괜찮다고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and humans are predators.
사람은 포식자라고요.
too well either.
사람들조차 잘 대하지 않습니다.
only one thing about animal behavior
아는 것 같은 사람들은
human thoughts and emotions
다른 종에 대입하려 해서는
and emotions to other species
다른 종에 대입해 보는 것이
they're doing and how they're feeling,
첫 번째 추측으로 적당하기 때문입니다.
are basically the same as ours.
우리 뇌와 같으니까요.
mood and motivation in us
느끼게 하는 호르몬과 같은 것이
are hungry when they're hunting
이들이 배가 고픈 거라고 하거나,
their tongues are hanging out,
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않습니다.
with their children
be experiencing anything.
있는지 아무 것도 알 수 없습니다.
저에게 말했습니다.
that other animals can think and feel?"
생각하고 느끼는지 어떻게 알죠?"
through all the hundreds
수백 편의 참고 문헌을
that I put in my book
was right in the room with me.
함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and comes over to me --
떠나 저에게 올 때,
and exposes her belly,
"I would like my belly rubbed.
문질러주면 좋겠어.
거란 것도 알고 있지.
because we're family.
믿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어.
and it will feel good."
나는 기분이 좋아지겠지.
more complicated than that.
and we say, "Oh look, killer whales,
하는 말은 이렇죠. "범고래를 봐.
수컷은 L41입니다.
방식을 따릅니다.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있습니다.
we create an awful lot of it.
참으로 많은 슬픔을 만들어냅니다.
조각하기를 원합니다.
기다릴 수는 없는 걸까요?
of the Mediterranean Sea
분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strongholds of elephant range
동부 아프리카에
into little shards.
작은 파편들로 조각났습니다.
that we are driving to extinction,
있는 동물의 지형도입니다.
magnificent creature on land.
지상의 가장 거대한 동물이죠.
of our wildlife in the United States.
야생동물에게는 좀 더 신경을 씁니다.
we killed every single wolf.
늑대를 모두 죽였습니다.
south of the Canadian border, actually.
모든 늑대를 죽인 겁니다.
did that in the 1920s,
1920년대에 그 일을 했었는데,
they had to bring them back,
데려오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had gotten out of control.
넘어섰기 때문이었습니다.
to see the wolves,
visible wolves in the world.
볼 수 있는 늑대였습니다.
this incredible family of wolves.
늑대 가족을 관찰했습니다.
and the young of several generations.
여러 세대의 어린 늑대가 있습니다.
pack in Yellowstone National Park.
가장 안정적인 무리를 관찰했습니다.
just outside the border,
약간 벗어난 곳을 배회했을 때,
descended into sibling rivalry.
형제간 경쟁에 접어들었습니다.
to rejoin her family.
합류하려고 며칠을 노력했습니다.
because they were jealous of her.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from two new males,
너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고
outside the park and getting shot.
배회하다 총에 맞았습니다.
being ejected from his own family.
내쫓겨 배회했습니다.
his hunting support,
함께 사냥하는
너무 큰 고통을 가합니다.
they hurt us more than they do?
우리를 상처입히지 않는가 하는 겁니다.
part of a grey whale
일부를 먹은 참입니다.
who had killed that whale.
had nothing at all to fear.
겁낼 것이 없습니다.
into three pieces with two companions.
세 조각으로 찢어버린 참이죠.
as the people in the boat.
사람 만큼 무게가 나갑니다.
이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to researchers lost in thick fog
길을 잃은 연구자들에게 돌아와
집이 있는 해안선에 이르기까지
was right there on the shoreline?
named Denise Herzing,
여성이 있습니다.
and they know her.
돌고래들은 그녀를 알아봅니다.
She knows who they all are.
이들이 누군지 알고 있죠.
They recognize the research boat.
그녀의 연구 보트를 알아봅니다.
it's a big happy reunion.
재회의 시간이 펼쳐지죠.
didn't want to come near the boat,
오려 하지 않았던 한 번만 빼고요.
what was going on
있는지 몰랐습니다.
of the people onboard had died
that one of the human hearts
all of the things that are going on
우리와 함께 존재하는 마음들에 일어나는
dolphin named Dolly.
병코고래 새끼가 있었습니다.
a keeper took a cigarette break
관리자가 잠시 담배를 피우러 갔습니다.
into their pool, smoking.
물속을 들여다보고 있었습니다.
nursed for a minute or two,
일이분 쯤 젖을 먹었습니다.
that enveloped her head like smoke.
머리를 뒤덮게 했습니다.
to represent smoke.
젖을 사용할 생각을 해낸 거죠.
to represent another,
다른 것을 사용할 때,
that we think make us human.
우리 스스로 생각하는 것들이 아닙니다.
and their minds have,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 중,
that has ever been on this planet,
모든 동물 중 가장 파괴적입니다.
all jumbled up together.
뒤섞인 존재들입니다.
that makes us human.
만들어주는 것이 아닙니다.
who care about our mates.
배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who care about our children.
sometimes ten thousand miles
어떤 때는 만 마일을 납니다.
one meal, one big meal,
하나의 커다란 먹이를
가져다 주기 위해서죠.
in the oceans of the world,
가장 먼 섬에 둥지를 틉니다.
to the next is the chain of being.
것이 살아있는 것들의 사슬입니다.
and into that sacred relationship
그리고 그러한 성스러운 관계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have plastic in them now.
플라스틱이 들어있습니다.
ready to fledge --
깃털이 나서 날 수 있게 되었는데
담배 라이터가 든 채였죠.
we are supposed to have
ourselves after our brains,
이름을 스스로에게 붙인 우리는
human life into the world,
새로운 인간을 맞이할 때
into the company of other creatures.
동물과 함께 맞이합니다.
that we are not alone.
보여주려고 동물들을 그립니다.
in every painting of Noah's ark,
그림에 있는 동물 하나하나는 모두
is in mortal danger now,
구원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들입니다.
let them continue?
살아가도록 할 수 있을까요?
ABOUT THE SPEAKER
Carl Safina - Ecologist, writerCarl Safina's writing explores the scientific, moral and social dimensions of our relationship with nature.
Why you should listen
Carl Safina explores how the ocean is changing and what those changes mean for wildlife and for people.
Safina is author of seven books, including Song for the Blue Ocean, which was a New York Times Notable Book of the Year, Eye of the Albatross, Voyage of the Turtle and The View From Lazy Point. Safina is founding president of The Safina Center at Stony Brook University, where he also co-chairs the University's Alan Alda Center for Communicating Science. A winner of the 2012 Orion Award and a MacArthur Prize, among others, his work has been featured in outlets such as The New York Times, National Geographic, CNN.com and The Huffington Post, and he hosts “Saving the Ocean” on PBS.
His latest book, Beyond Words: What Animals Think And Feel, explores the inner lives of animals.
Carl Safina | Speaker | 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