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Morgan: My year reading a book from every country in the world
앤 모건 (Ann Morgan): 세계 각국의 도서를 한 권씩 읽은 한 해
Ann Morgan challenged herself to read a book from every country in the world. Full bio
Double-click the English transcript below to play the video.
a lot about a person
알 수 있다고요.
이 질문을 던졌을 때
this question a few years ago,
세계시민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as a fairly cultured,
하고 있었습니다.
a rather different story.
북미 작가가 쓴 것이었고
nothing in translation.
문화적인 맹점을 발견한 것은
cultural blind spot in my reading
it seemed like a real shame.
글을 쓰는 작가들이 써낸
of amazing stories out there
other than English.
알고 있었으니까요.
that my reading habits meant
절대로 만날 수 없을테니까요.
집중 코스를 처방했습니다.
국제적인 해였습니다.
international year for the UK;
as my time frame
혹은 회고록을
short story collection
읽기로 했습니다.
배웠고 멋진 인맥도 쌓았는데
나누고 싶은 것입니다.
practical problems.
실질적인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서로 다른 국가 목록들 중
different lists of countries in the world
작업을 마친 후였는데요.
쓰기로 정했고, 대만을 추가해서
of UN-recognized nations,
how to fit reading and blogging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을
병행할지 계획을 짠 후였죠.
that I might even not be able
있다는사실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from every country.
of the literary works published
약 4.5%만이 번역서입니다.
비슷한 수치입니다.
of the English-speaking world.
of translated books published
비율은 영국보다는 훨씬 더 높지만요.
will come from countries
파는 것을 목표로 삼는
primed to go out and sell those titles
많은 곳이라는 것입니다.
books are translated from French
프랑스어로 쓰여진 책이 번역되어
like France or Switzerland.
쓰여진 것입니다.
거의 관심을 받지 못합니다.
actually quite a lot of nations
commercially available literature
영어로 내는 경우가
가장 많이 출판되는 언어를 사용하는
남게 됩니다.
know where to start.
모르는 것이었습니다.
almost exclusively British
북미서적만 읽었으므로
sourcing and finding stories
of the rest of the world.
a story from Swaziland.
구매해 올 수 있는지도 몰랐고
뭐가 있는지 몰랐습니다.
해외 문학 공포증 환자였습니다.
going to read the world?
세계를 읽을 수 있을까요?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을 만들어서
얼마나 편협했는지 얘기하고
책들 중 무엇을 읽으면 좋을지
what I might read
남겨달라고 부탁했습니다.
anyone would be interested,
몰랐습니다.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of me posting that appeal online,
모르는 사람들도 연락이 왔습니다.
라피다라는 여성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called Rafidah in Kuala Lumpur.
the sound of my project,
맘에 든다고 하면서
English-language bookshop
말레이시아 책을 골라
and post it to me?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not one, but two books --
싱가포르 책도 있었습니다.
that she had also picked out for me.
사는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누군가를 돕기 위해
놀랐습니다.
받게 되었습니다.
to be the pattern for that year.
out of their way to help me.
도와주려고 노력했습니다.
on holidays and business trips
저를 위해서 서점에 들러주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마주하면
to read the world,
with an open mind,
살 수 없는 국가에서도
available literature in English,
책이 오기도 했습니다.
came through a conversation
트위터에서 파나마 운하와
트위터 계정이 있더군요.
has a Twitter account.
and get hold of the work
후안 다비드 모르간의
Juan David Morgan.
and I sent him a message,
Spanish-language novels
영어로 번역된 소설이 있는지
had been published,
번역본을 갖고 있다고 말해주었습니다.
one of the first people ever
첫 번째 사람이 되었습니다.
작가와 번역가들이
sent me self-published books
up by Anglophone publishers
of some remarkable imaginary worlds.
엿보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포르투갈에 대항하여 반군을 이끈
Ngungunhane, who led the resistance
in the 19th century;
in a remote village
in Turkmenistan.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도요.
광란의 잔치에 대해서도 읽었습니다.
in a tree in Angola.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준 일 중
were prepared to go to
거의 다 달성할 무렵
from the tiny, Portuguese-speaking
아프리카 섬 국가인
of São Tomé and Príncipe.
구하려고 할 때였습니다.
trying everything I could think of to find
상투메의 책을 찾으려고
into English from the nation,
유일하게 남은 선택지가
the only option left to me
translated for me from scratch.
알아보는 것 밖에 없어 보였습니다.
자기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to want to help with this,
for something like that.
포르투갈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a call out on Twitter and Facebook
involve in the project,
많은 사람들이 자원했습니다.
a leader in her field,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도 번역했던
of Nobel Prize winner José Saramago.
마가렛 줄 코스타도 있었습니다.
by a São Toméan author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to each of my volunteers.
각각 한 부씩 나눠주었습니다.
of short stories from this collection,
한 두개의 단편을 가지고
저에게 보내주었습니다.
their translations back to me,
I had the entire book to read.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during my year of reading the world,
자주 겪었던 일이지만
제 한계를 받아들이는 것이
about my limitations
to learn something new
새로운 이야기들의 모음을
a group of people
공동으로 창의적인 시도를
the project's strength.
강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opened my eyes to many things.
많은 것에서 제 시야를 넓혀주었습니다.
to take you out of yourself
다른 누군가의 의식 속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through different eyes.
될 수도 있습니다.
different values to your own.
문화권에서 온 것이라면요.
줄 수도 있습니다.
can help clarify your own thinking.
명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been looking at the world.
of the English-language literature
편협했는지를 보게 됩니다.
that the world has to offer.
다른 일도 일어났습니다.
건조하고 학문적 의미 밖에 없던
I'd started the year with, changed
register of place names
that it's at all possible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simply by reading one book.
I read that year
이야기들은 쌓이면서
지구의 풍성함과 다양성과 복잡함에
of our remarkable planet.
읽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
to such lengths to help me read them
E-Book책장을 보면
books have to connect us
종교적 구분을 넘어서
cultural, social, religious divides.
힘에 대한 이야기이자
관한 이야기입니다.
human beings have to work together.
in, where, thanks to the Internet,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이들이
공유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쉬워진
a worldview, a book
on the other side of the planet.
대한 반증입니다.
for many years to come.
많이 읽기를 바랍니다.
저와 함께하길 바랍니다.
there'd be more incentive
출판사들은 더 많은 책을
ABOUT THE SPEAKER
Ann Morgan - Writer, blogger, authorAnn Morgan challenged herself to read a book from every country in the world.
Why you should listen
One day British writer Ann Morgan realized that most books in her bookshelves were by British or American authors. She undertook to read, over the course of a year, at least one book from each of the world's 196 countries -- texts often suggested by bibliophiles from all over the world.
Her experience inspired her book Reading the World (US title: The World Between Two Covers). She blogs about international literature, and her first novel, a psychological literary thriller called Beside Myself, will be published in January 2016.
Ann Morgan | Speaker | TED.com